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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하루 5700억 쓸어담더니…계엄 이후 K증시 첫 반등 2024-12-10 18:18:52
등 경기민감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기관 선택은 수출·AI·금융기관투자가는 계엄 사태 이후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이후 이날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금액은...
금투세 폐지, 국회 문턱 넘었다…상속세 개편 무산 2024-12-10 18:14:51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세종스튜디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전민정 기자, 오늘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의 부수법안인 세법개정안이 통과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본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가상...
[속보] 방첩사 수사단장 "정치인 등 체포 명단 14명" 2024-12-10 18:14:40
3일 비상계엄 발령 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방첩사를 도와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고 여인형 전 사령관으로부터 명단을 공유받았다고 폭로했다. 체포 대상자 명단은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박찬대 원내대표·김민석 수석최고위원·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조국...
엔비디아, 中반독점 조사 '날벼락' 2024-12-10 18:12:29
인수할 때 약속한 사항에서 반독점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규제당국은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인수를 승인할 당시 여러 조건을 설정했는데 여기엔 강제적인 제품 번들링(묶음 판매) 금지, 불합리한 거래 조건, 구매 제한, 개별 제품 사용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 등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규제당국은...
'상속세 최고세율 50→40% 인하' 불발 2024-12-10 18:07:12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상속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1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상속세 최고요율을 50%에서 40%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상속세·증여세법 개정안을 재석 281인 중 찬성 98표, 반대 180표, 기권 3표로 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尹 내란' 상설특검법 통과…계엄 수사 급물살 2024-12-10 18:00:13
내란 혐의 수사권을 두고 법조계에서 법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특검 구성 전까지 검찰과 경찰,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다툼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한상훈 한국형사법학회장(연세대 로스쿨 교수)은 “경찰 주도로 검찰,...
野, 일반 특검법도 추진…특검 2명 직접 추천 2024-12-10 17:58:07
12일 국회 본회의에 별도로 상정해 표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처리된 상설특검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수사 대상으로 추가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여인형 전...
김용현, 내란 핵심 인물 중 첫 구속…尹 강제수사 급물살 2024-12-10 17:57:17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과 관련한 중요 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사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공모 관계임을 영장에 나타내 사실상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지목했는데, 법원은 영장을 발부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야·탄핵·구속…시나리오에 대선 시점 달렸다 2024-12-10 17:55:08
헌법 제71조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궐위’는 대통령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 사망, 하야가 여기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이 하야를 선언하면...
상속세 완화·배당소득 분리과세도 불발 2024-12-10 17:52:17
10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35건의 예산 부수 법안을 처리했다. 최고 60%에 달하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재석 281명 중 찬성 98명, 반대 180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여당은 물가와 자산 가격 상승 등에 맞춰 오래된 상속세제를 개편하자고 찬성에 투표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