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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대금 미지급' 대성무역에 과징금 3억6천만원 2024-07-22 12:00:02
결과를 법정 기한 내에 서면으로 통지하지도 않았다. 대성무역은 아울러 위탁 제조한 의류를 수령한 뒤에도 정당하지 않은 제품 하자 등을 이유로 전체 하도급대금 7억1천만원 중 6억원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런 대성무역의 행위를 검사 기준과 방법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목적물의 하자에 대한...
5기 방심위 사실상 임기 종료…한동안 공백 이어질 듯 2024-07-22 10:07:42
강력히 대응한다는 취지로 MBC·TBS 등에 대한 법정 제재가 다수 이어졌다. 그러나 김유진 위원의 해촉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고, 일부 법정 제재 의결 사항들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여야 갈등은 더 심화했다. 지난주 마지막 회의 때까지도 YTN[040300] 재심 인용 건 등을 둘러싸고 여야 위원 간...
공정위, '하도급 서면 지연 발급' 엔디에스에 과징금 3천800만원 2024-07-21 12:00:02
대한 하도급 계약 서면을 법정 기한보다 늦게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정위는 엔디에스에 향후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하도급 거래에서 수급사업자의 지위를 더욱 열악하게 만드는 서면 발급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적발 시...
5기 방심위 마지막 전체회의…YTN 재심 인용 등 의결 2024-07-15 16:04:21
기존 의결에서 법정 제재인 '경고'를 받았으나 대표이사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이 여권 위원들로부터 참작돼 재심이 인용됐고 재의결에서는 법정 제재이지만 한 단계 낮은 수위인 '주의'가 결정됐다. 방심위는 또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의 동승자 의혹을 전한 SBS[034120] 보도를 허위라고 비판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외딴섬에 초대된 열 명의 손님, 한 명씩 사라진다 2024-07-15 10:00:03
“법정에 선 피고 여러분,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할 말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다. ‘두려움과 당혹감이 어우러진 침묵’이 흐른 뒤 사람들은 ‘중상모략, 악의에 찬 거짓말’이라며 각자의 죄를 부인한다. 식사 후 얘기를 나누던 중 가장 젊고 건장한 매스턴이 소다수를 탄 위스키를 마시다 사레가 들려 죽고 만다. “열...
'800만弗 대북송금' 김성태 1심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2024-07-12 17:38:47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달러를 북측에 전달한 혐의에 대해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금융제재 대상자인 북한 조선노동당에 전달된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외국환거래법 위반...
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제재를 부과받는다.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려는 금융사는 제재에 대한 우려 등 때문에 법정 기한에 앞서 조기 도입할 유인이 부족했다.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시행 후 6개월 내 제출해야 하고, 자산 5조원 이상인 금융투자업자와 보험사 등은 시행 후 1년 내 제출해야 한다.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금융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하도급 계약 일방 취소하고 어음할인료 미지급…에몬스가구 제재 2024-07-11 12:00:01
등 법정 사항을 적은 서면도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에몬스가구의 행위로 하도급 업체가 부당한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하도급 거래에 있어 수급사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은행 횡령 발생해도 '방지 노력' 소명하면 제재 감면 2024-07-11 12:00:00
경위와 정도, 피해결과가 제재 수위 판단의 결정적 기준이 될 전망이다.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담당 책무자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가 제재 감면 기준이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 관련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계획 및 제재 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고...
13억원어치 주문 돌연 취소…과징금 '철퇴' 2024-07-11 12:00:00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만기일이 법정지급기일을 넘기는 어음으로 주는 경우 해당 초과기간에 대한 어음할인료를 지급하도록 한 하도급법에 어긋난다. 공정위는 에몬스가구에 대해 향후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부당한 위탁취소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3.6억 원을 부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