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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법]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자 증세' 나선 정부 (종합) 2020-07-22 14:00:05
"넓은 세원과 낮은 세율 원칙을 위해 부자 증세보다는 39%에 달하는 면세자를 줄여 보편 증세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인상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소득공제 한도 인상으로 4100억원이 지원됐는데 또다시 지원하는 것은 효과도 적고 재정 악화만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동산 세제와...
주식 양도세 과세는 왜 갑자기 툭 튀어나왔을까 [여기는 논설실] 2020-07-09 09:09:37
한 보편 증세는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니 여기저기서 새로운 세수를 발굴하다 보니 주식양도차익 과세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거래세 인하라는 밑밥을 던져 놓고 올해 주식 양도세 전면 과세 방침을 밝힌 것은 그런 점에서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주식 양도세,...
[천자 칼럼] 북유럽의 '스마트 좌파' 2020-07-06 18:11:42
‘보편복지론’이 한껏 팽배한 상황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보편과세, 보편증세가 함께 논의돼야 한다. ‘노르딕 국가’들의 복지를 찬양하면서 50%에 육박하는 국민부담률은 외면하면 껍데기만 보는 것이다. 복지 확대를 주장할 때도 “세금이든 준조세든 나는 빼고 다른 누군가에게서 받아내라”고 할 게 아니라, “나부터...
유경준 의원, "기본소득 도입하면 기존 복지 대부분 없애야" 2020-07-06 10:00:17
수밖에 없다”고 했다. 대안으로 제시되는 증세를 통한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선 "모든 세금을 두배로 올려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사람은 사회복지비가 가장 높은 나라의 수준, 즉 국민총소득의 4분의 1이 기본소득의 적정 수준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한국에 대입하면 1년에...
"부가세·소득세 올리자" 증세 분위기 띄우는 국책연구기관들 2020-06-30 07:00:01
전문가들은 정부·여당이 보편 증세를 추진하면 강력한 조세 저항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 상황은 부가가치세와 일반소득세 같은 큰 세원들을 건드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세금들의 과세 저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갈 텐데, 부가가치세 같은 경우 조세저항이 거세게...
"공돈 받으면 근로의욕 저하" vs "소비 늘려 경기부양 효과" 2020-06-22 09:00:44
보편복지’와 소득 하위 50~70% 등 경제적 약자에게만 지원해야 한다는 ‘선별복지’ 등 두 의견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②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찬성론과 반대론을 기술 발달과 일자리 감소 전망, 재원조달 방안, 경제적 효과, 근로의욕 감소를 포함한 부작용 우려 등 쟁점별로 정리하면 어떻게 될까. ③ 기본소득 재원을...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재정확대 계속한다면…'국가부채 확대'냐 '증세'냐 공론화해야 2020-06-22 09:00:32
증세를 계속하면 부작용이 적지 않게 된다. 무엇보다 기업과 인력, 달리 보면 기술과 자본의 국외 이탈이 걱정된다. 대안은 보편증세다. 소득 상위의 10% 납세자가 소득세의 78%를 내는 현실, 4.3%의 근로소득자가 근로소득세수의 55%를 내는 현실을 다소라도 바꿀 수 있을까. 그러자면 근로자 가운데 소득세를 내지 않는...
[오형규 칼럼] '오병이어 기적' 이루겠다는 정치인들 2020-06-17 18:03:52
복지에 얹어주는 보편복지이고, 빈곤 문제를 풀 만병통치약인 양 주장하려면 먼저 보편증세를 이끌어내야 한다. 자신의 정치 명운을 걸고 부가가치세율 인상에 앞장설 정치인이 과연 있기나 할까. 기본소득을 줄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1982년부터 유일하게 기본소득을 매년 지급(올해 1인당 992달러)하는 미국...
[이슈 프리즘] 기본소득 증세론이 공허한 이유 2020-06-15 18:08:06
남은 방법은 보편적 증세다. 더좋은미래가 조세저항을 뻔히 알면서도 제안한 대안이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 기본원칙에 따라 세금을 안 내는 저연봉 근로소득자들도 한 푼이라도 내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역시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2013년 세제파동을 기억한다면 결코 내놓기 힘든 주장이다. 근로소득...
근로자 39% 소득세 0원…상위 10%가 총 세액의 86% 부담 2020-06-14 17:25:11
‘보편 증세론’이 나오고 있다. 세금 한 푼 안 내는 면세자 비율이 높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납세 비중이 월등히 높은 국내 현실에서 기존에 주장해온 ‘부자 증세’만으로는 급증하는 재정 소요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