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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투명 경영 원칙 신뢰 강화… 내부 감사 통해 공정성 제고 2025-03-09 11:45:25
높은 내부 감사를 통해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단순한 형식적 감사가 아니라 모든 절차를 철저히 검토하고 사소한 비리도 예외 없이 밝혀내는 원칙을 고수하기로 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최근 내부 감사를...
한국소비자원에서 배우는 현명한 소비자 되기 2025-03-08 12:56:32
기관이다. 소비 활동에 관해 연구하고 소비자를 보호해 사람들이 더 나은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비자는 어떤 물건을 살지 고민하고 비교한 뒤 물건을 구입해 사용하고, 다 쓴 물건은 버린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 전 단계부터 제품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첫 번째 역할은 소비 생활과 관련한 정책...
PA간호사 업무범위 담은 시행규칙 이달 입법 예고…의협, 우려 표명 2025-03-07 17:44:15
"정부는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직역(PA 간호사)을 보호한다는 이유만으로 환자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가 수행해도 위험도가 높은 행위인 기관삽관과 요추천자 등을 PA 간호사가 수행했을 때 나쁜 결과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을 과연 PA 간호사 개인이 질 수 있겠느냐"고 했다. 또 "각 병원이...
트럼프가 의심하는 나토 '집단방위'…미국 위해 딱 한번 발동 2025-03-07 16:16:28
그는 "미국이 곤경에 처하면 그들이 우리를 보호하러 올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하며 "그들은 그렇게 해야 하지만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집단 방위 체제에 의문을 보였다. 나토는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9년 구소련의 세력 확산 저지를 위해 창설된 집단안보 체제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2개국과...
더불어민주당 대권잠룡 김동연 경기지사, '광폭행보 관심 모아' 2025-03-07 14:19:26
두 명이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월평균 120만 원의 저임금을 받으며 과중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돌봄 종사자 양성과 관리를 국가가 주도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김 지사는 ‘‘간병 국가책임제 4대 전략’은 ‘따듯한 손’으로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켜주는 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일상을...
"동덕여대 훼손된 날 눈물…모두가 극단적 방법 원한 것 아냐" [인터뷰] 2025-03-07 13:30:36
"초반에 시위대가 아닌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보호해 주지 못했다. 시위 학생들을 학교가 제지하기 어려웠다는 것은 변명이다. 학교는 경비 업체를 쓰고 있고 폐쇄회로(CC)TV를 돌리고 있는데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 폭력 시위를 한 학생들에게 단호하게 대응해 다른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권리를 보호해줬어야 했다. 학...
"다리를 90도 꺾기도"…요양원 노인들 반복되는 골절 '수상' 2025-03-06 18:16:03
영상에는 요양보호사가 기저귀를 가는 과정에서 A씨 어머니의 다리를 얼굴에 닿을 정도로 과하게 꺾는 모습이 담겼다. 다리가 꺾인 A씨 어머니가 고통스럽다는 듯 입을 벌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요양원 측은 당초 대퇴부 골절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다가, A씨가 해당 내용을 '사건반장'에 제보한 사실을 인지한 후...
필수의료 의료사고 처벌 면제 추진…"심의위 신설해 중과실 판단" 2025-03-06 15:44:39
위해 의료사고 예방체계 및 활동 등을 배상책임 보험료 산정과 의료분쟁조정 판단의 근거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신뢰 형성과 갈등 방지를 위한 의료사고 설명 법적 보호 조치를 마련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신속하고 충분한 배상을 위해 공적 배상체계 강화도 추진한다...
금감원, 대부업권·채권추심업권 대상 업무 설명회 2025-03-06 14:00:03
대상으로 개정 대부업법,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업무설명회를 했다. 개정 대부업법은 올해 7월 시행 예정이며,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지난해 10월 시행돼 올해 4월 16일까지가 계도 기간이다. 김성욱 부원장보는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취약 차주 보호, 대부업 신뢰도 제고 등 최근...
[분석+] 카이노스메드, 우호주주 나섰지만…유증 불확실성 여전 2025-03-06 08:18:02
25일이다. 보호예수기간은 1년이다. 이번 유증을 두고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및 기존 주요 주주, 신규투자자가 회사 안정화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근거로 유증에 참여했다”고 했다. 업계는 지난달 12월 유증을 발표했던 시론 글로벌 그룹이 예정대로 납입을 마쳐야 카이노스메드의 주가 흐름이 안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