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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범, 최장 5년간 주식거래 제한…상장사 임원도 못한다 2024-12-27 14:10:35
불이익을 주는 제한 조치를 추가로 건다는 취지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령과 하위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내년 4월23일부터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앞서 불공정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위가 최대 5년의...
'테라 투자사기' 점프크립토, 美SEC와 1천800억원 과징금 합의 2024-12-26 15:33:36
중 7천345만 달러는 부당이득금 환수, 1천292만 달러는 판결 전 이자, 3천673만 달러는 과징금 명목이다. 합의 발표 당시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사기로 대규모 투자자 손실이 발생한 경우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나치게 많다며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은 적용되는 증권 관련 법규가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하며, 대중을...
"기술자료 참고만"…몰랐다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광장의 공정거래] 2024-12-25 08:49:07
중소기업인 수급사업자의 기술을 원사업자가 부당하게 탈취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2010년 하도급법에 기술자료보호 조항(하도급법 제12조의3 등)이 시행됐지만, 14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기업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을 헛디디고 있다. 실무를 살펴보면 하도급법상 기술자료보호제도에...
"고정성 Out!" 대법 통상임금 판결이 몰고올 후폭풍 2024-12-24 17:55:04
것은 통상임금의 범위를 부당하게 축소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시행령 조항을 근거로 오랜 기간 통상임금의 요건으로 인정한 것은 다름 아닌 대법원이었다. 또한 명문의 규정이 없다면 불문의 요건이나 해당 제도의 본질상 필요한 요건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은 법해석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이번 판결에는...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해외 도피자금 등 도운 주가조작 일당 재판行 2024-12-23 18:42:26
부당이익을 챙겨 프랑스 니스에서 호화 도피 생활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업체인 퀀타피아의 주가 조작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국내 재벌가로부터 1000억원 상당의 투자가 확정됐다”는 내용의 허위 투자확약서를 공시하는 방식으로 퀀타피아의 가치를 부풀려...
[칼럼] 법인 정관, 주기적으로 변경해줘야 하는 이유 2024-12-23 15:25:34
진행되거나, 개정된 정관이 특수관계자의 이익을 위한 편파적인 것으로 판단되면 과세당국으로부터 문제 제기를 당할 수 있다. 즉, 시시때때로 정관을 변경한다면 정당하고 적법하게 기업 운영을 했더라도 부당행위에 따른 손금산입이 부인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를 잘 지키며, 세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에서 정관 ...
'라임 사태' 이인광 도피 도우려 주가조작한 일당 재판행 2024-12-23 14:14:37
회장은 4개월 만에 37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겨 프랑스 니스에서 호화 도피 생활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퀀타피아에 주가조작을 벌인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들은 "국내 재벌가로부터 1000억원 상당의 투자가 확정됐다"는 내용의 허위 투자확약서를 공시하는...
[단독] "삼성, 뼈 깎는 각성할 시점…국민기업 명예 되찾아야" 2024-12-20 15:02:04
회장은 내년 2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과 관련해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1심에서는 부당합병과 관련한 19가지 혐의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삼성은 원칙적으로는 주주들의 기업이겠지만, 국민의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사법 리스크에서 빨리 해소돼서 글로벌 경영 시장에서 활동할 수...
[고침] 경제(총수일가, 163개사서 미등기임원…공정위 "사…) 2024-12-19 13:07:27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거나 사업 기회를 제공해 부당한 이익을 몰아주는 행위를 말한다. 결국 총수일가가 등기임원으로서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미등기임원의 권한만 누리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총수일가 1명 이상이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7.0%(468개사)였다. 이 비율은 2022년 14.5%에서...
총수일가, 163개사서 미등기임원…공정위 "사익편취 면밀 감시" 2024-12-19 12:00:01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거나 사업 기회를 제공해 부당한 이익을 몰아주는 행위를 말한다. 결국 총수일가가 등기임원으로서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미등기임원의 권한만 누리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총수일가 1명 이상이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7.0%(468개사)였다. 이 비율은 2022년 14.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