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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투세 시행 2년 유예…주식양도세 현행대로 2022-12-22 17:29:00
예산부수법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금투세란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에서 발생한 수익 중 연간 기준 5000만원이 넘는 부분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를 과세하는 제도다.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25%(지방세 포함 27.5%)가 매겨진다. 현재 비과세인 '대주주가 아닌 사람의 양도차익'도 과세 대상이 되는...
[단독] 여야, 법인세 1%P 인하 합의…'尹心'만 남았다 2022-12-21 17:41:23
부수법안에 잠정 합의했다”며 “이젠 대통령실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나서 대통령실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은 여야가 15일 김 의장이 제시한 1%포인트 인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신 법인세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2주택 '종부세 중과' 폐지…금투세는 2년 유예 2022-12-15 23:03:54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실제로는 예산 부수법안인 개별 세제 개정안을 놓고 불붙었기 때문이다.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법인세법을 제외한 상당수 쟁점 법안에서는 합의안이 나왔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여야는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 및 세액공제 기준을 공시가격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다주택자...
트럼프 비판하더니…EU도 유럽판 IRA 만든다 [심층분석] 2022-12-14 19:14:49
부수적 행정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는 그럴 듯 하지만, 사실상 무역장벽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기자> 취지를 떠나 사실상 보호무역을 위한 관세기 때문에 WTO 규정에 위반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럼에도 EU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을...
법인세 인하는 盧 철학 아니다?…실제 발언 따져보니 [오형주의 정읽남] 2022-12-13 18:18:11
부수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법인세 인하 논란이 19년 만에 재조명된 것은 여야가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과거 정부의 법인세 인하를 놓고 ‘정체성 논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슈퍼 대기업의...
예산안 처리시한 D-1…법인세 놓고 마주달린 여야 2022-12-13 18:18:08
예산 부수법안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 당초 양당이 합의한 처리시한(15일)을 이틀 남겨두고서다. 합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야당이 단독으로 수정한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빅 이벤트 앞두고 `숨고르기`…연말 투자 전략은? [증시프리즘] 2022-12-12 18:56:29
2년 유예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했지만, 부수법안을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주 금요일 정기국회 종료일까지 합의하지 못했는데요. 만약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도 합의하지 못한다면 원안대로 내년 1월 1일에 금투세가 시행됩니다. 문제는 금투세 도입에 따른 충격을 그대로 개인투자자들이...
'서민 감세 3법'으로 역공 나선 민주당…수정안 단독처리 명분쌓나 2022-12-12 18:38:39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 소위 조세 부담 관련 법안에 대해 우리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국민 감세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법인세율 인하를 막판까지 고수하자 민주당 차원의 독자적인 감세안을 마련해 ‘역공’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의 감세안은 소득세와 법인세, 월세 세액공제(조세특례제한법)...
'이상민 해임건의안'에 대통령실 "진상 파악 후 판단" …사퇴 가능성 열어놔 2022-12-12 17:08:01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개정안은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돼 국회의 예산안 협상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예산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도 “법인세 감세 법안은 꼭 처리돼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연말 정국 급랭…與 "발목잡기" vs 與 "국민감세" 2022-12-12 13:41:26
방법으로 한꺼번에 올라온 조세 부담 관련 예산안 부수 법안들에 대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국민 감세'를 하겠다"며 "초부자감세를 막고, 동시에 그 액수에 상응하지 못하더라도 다수 국민을 위한 감세를 하면 서민 예산 증액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법인세를 비롯한 기존의 10여 개 쟁점에 대한 이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