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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당대출에 이복현 "불건전한 조직에 상 안 준다" 2025-02-04 10:34:44
관리를 경시하는 조직문화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기업은행에서도 복수의 직원이 연루된 대형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내부통제와 불건전한 조직문화는 특정 금융회사나 소수 임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 개선을...
부당대출 2천334억 드러난 우리금융…동양생명 인수 어떻게 되나 2025-02-04 10:05:48
부실채권(NPL) 사업을 하는 계열사를 우회 지원한 점 등도 지적받았다. ◇ 종합등급 2→3등급 하향하나…경영실태평가 신속 결론 금감원은 이날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경영실태평가 등급 산정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영실태평가 등급은 정기검사를 기반으로 도출되는데 우리금융은 현재...
우리금융 부당대출 380억 더 나왔다…금감원 정기검사 발표 2025-02-04 10:00:08
이어지는 전사적 리스크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에 근거한 자본유출입통제 등 자본관리 측면을 세밀하게 살피고, 편법·우회적 여신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이복현 "은행 자원을 사익 위한 도구로 삼아 부당대출" 2025-02-04 10:00:02
검사에서 공통적으로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를 경시하는 조직문화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진 등이 단기 고수익·고위험을 추구하도록 유인구조가 설계됨에 따라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장치가 작동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또 "지주는 그룹 내 잠재 부실 위험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해...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서 부당대출 3천875억원 적발 2025-02-04 10:00:00
이후 취급됐고, 76.6%인 1천229억원은 부실화됐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이 행장 재임 시절 대폭 완화한 여신 관련 징계기준을 방치해 여신 관련 사고를 일으킨 상당수가 견책 이하의 경징계를 받는 데 그쳤다.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자본비율 산출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관련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보통주...
이천민 SC제일은행 부행장 "리스크 관리는 금융 지속가능성 설계의 핵심이죠" 2025-02-04 06:00:25
중요성이 부각된다.” 리스크 관리 부서 내 조직문화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있나.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 리더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가 조직 성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동기를 부여한다. 매년 부실자산 회수나...
건설사 하루 2곳씩 폐업…또 '4월 위기설' 2025-02-03 17:37:01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5년만에 가장 많은 규모고요.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00위 내외의 업체들도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시평 58위의 신동아건설은 물론 경남지역 2위 건설사인 대저건설까지 무너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벌써 58곳의 종합건설업체가 폐업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지난...
‘뉴진스 사태’로 타격 입은 하이브, BTS 컴백 기대로 주가 꿈틀 2025-02-03 06:02:29
‘오너 리스크’를 비롯해 소속 연예인의 관리 부실 문제 등이 주가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뉴진스 사태'로 시총 20% 증발 2024년 엔터 업종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앨범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2023년 말부터 엔터주의 상승세는 급격히 꺾였다. 엔터 업계 주요 4사인...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검사…"건전성 관리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결산을 앞두고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충당금 적립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2금융권의 부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짙어진 고금리의 그림자…5대은행, 작년 부실채권 7.1조원 털어 2025-02-02 06:01:00
이하' 등급의 부실 채권으로 분류하고 별도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면 떼인 자산으로 간주한다. 이후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write-off),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방식으로 처리한다. 은행들은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대출자가 많아지자 건전성 관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