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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에 전담의사 두자"…이낙연, '전국민 주치의' 공약 2021-08-10 09:23:07
진료와 과다청구를 막고, 고령화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국민들은 집 주변에 있는 1차 의료기관에 신뢰관계를 가진 주치의를 두고, 개인의 생활과 병력에 대한 케어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의 병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중복-과잉 검사나 처방을 막을 수...
[시사이슈 찬반토론] 수술실 CCTV, 강제설치 할 수 있나 2021-06-21 09:02:47
부실 만큼 변화와 진보를 이뤄냈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병원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결코 아니었다. 다수 국민이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한풀이’라도 해보자는 차원에서 겨우 갈 수 있는 곳이 종합병원이었다. 의사들 만나기 자체가 어려웠다. 의료서비스라는 말이 나온 게 얼마나 되나. 이런 양적 변화와 발전에...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입 꾹 다문 채 군사법원 압송 2021-06-02 20:51:53
이번 사건에 대한 공군의 엉터리 수사와 부실 대응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이 불거진 후 첫 가해자 조사에서 일부 혐의만 시인한 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도 공군 군사경찰은 장 중사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휴대전화도 압수하지 않았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흉통 생겼는데…"육군 병사의 폭로 2021-05-08 20:03:10
앞서 부실급식 등으로 질타를 받은 군이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치료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병사의 코로나19 후유증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병사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한 SNS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작년 보험사 순익 13.9% 증가…코로나 거리두기·증시 영향 2021-03-24 12:00:02
야외활동 및 병원 진료가 줄면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이 각 7.2%포인트, 0.6%포인트 내려 보험영업 적자 폭이 1조6천558억원 줄었다. 최근 보험사 순이익은 2017년 7조9천억원을 기록한 뒤 2018년 7조3천억원으로 감소했고 2019년에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인 5조3천억원으로 쪼그라든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중국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집단폐렴…부실 대응 지적도 2021-02-08 11:19:33
나왔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관리체계가 부실하고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진료능력도 제대로 갖추지 않아 감염병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조리원은 영업을 중단했고, 당국은 지역 내 다른 산후조리원들의 위생상황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일부 부모는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는...
"고소당할까봐"…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신고 20%대 그쳐 2021-01-11 15:36:59
“부실한 신고 제도 탓에 신고가 꺼려진다”고 입을 모은다. 신고자의 신변 보호가 어려운 점이 문제로 꼽힌다. 아동학대 신고를 한 뒤 신고자의 소속 기관이나 개인정보가 유출돼 부모에게 소송이나 협박을 당하는 일이 잦아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전북 순창에선 한 의료진이 만4세 아이의 학대 의심 정황을 경찰에...
[속보] '16개월 영아 사망' 엄마 구속기소 2020-12-09 10:00:52
영아학대 신고를 부실 처리한 서울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 11명을 징계 조치했다. 경찰은 지난 2일 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4~2018년 5년간 국내에서 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자녀는 132명이다. 반면 지난해 아동학대범죄 처벌...
청소년 성보호법 등 81개 법안 국회 통과 2020-12-02 21:52:05
개정안은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시장 전체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은 성범죄자 거주지의 공개 범위를 기존 ‘읍·면·동’에서 ‘도로명 및 건물번호’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성범죄자의 접근금지 범위에 유치원도 추가했다. 원전...
'16개월 입양아 학대사망' 부모 검찰 송치…"수차례 학대·방임" 2020-11-19 11:21:41
부실 대처' 논란을 빚은 부서는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양천경찰서는 19일 "피해 아동의 엄마에게 아동학대 치사와 방임, 아빠에게 방임 및 방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은 영아를 장기간에 걸쳐 방임·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다수의 참고인 조사와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