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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순천함, 남미 페루 해군의 주요전력으로 제2의 임무 2022-01-06 11:02:09
2함대에 예속돼 서해 북방한계선(NLL)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했고 2009년 11월 대청해전에서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3함대로 예속돼 남방해역을 수호한 후 2019년 임무를 마쳤다. 이후 전체적인 점검과 보수작업을 거쳐 페루 해군에 기증됐다. 우리가 페루에 공여한 군함은 2016년 경주함(페루명 페레함)에...
천안함, 11년 만에 부활했지만…음모론에 생존장병 모두 불참 2021-11-09 17:20:21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의 무장을 갖췄다. 2010년 3월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폭침된 과거 천안함(PCC-772)에 비해 대잠 작전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시운전 평가를 거쳐 2023년 해군에 공식 인도되는 천안함은 기존의 1500t급 호위함과 1000t급 초계함을...
'재조사' 시도 이어 음모론엔 "문제없음"…천안함 생존장병 '분노' 2021-11-09 14:57:25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의 무장을 갖췄다. 2010년 3월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폭침된 과거 천안함(PCC-772)에 비해 대잠 작전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시운전 평가를 거쳐 2023년 해군에 공식 인도되는 천안함은 향후 기존의 1500t급 호위함과 1000t급 초계함을 대체해...
"동해서 미사일 훈련하겠다" 러시아 통보에 일본 경계 2021-10-02 11:38:01
마친 러시아 함대가 오키나와(沖繩)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를 통과한 후 대한해협 동수도(일본명 쓰시마[對馬] 해협)를 거쳐 동해로 이동했으나 미사일은 발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지난달 말에도 일본과 러시아의 영유권을 다투는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중 하나인 쿠나시르섬(일본명...
'서해 수호' 제2연평해전 19주년…6년 만에 민주당 대표도 참석 2021-06-29 15:40:29
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유가족과 생존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기념사에서 “참수리 357호정 영웅들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절대 사수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에...
백제·왜 동맹군과 고구려, 신라와 연합한 당과 전쟁. 동아시아 질서 재편전쟁…70년 소용돌이 휘말려 2021-05-10 09:01:22
함대 100척과 합류한 뒤 백제의 경기만과 당진·홍성·군산 등 해안에 상륙했다. 주력군은 금강하구 전투를 끝내고 수륙양면군으로 수도 사비성 공략을 시도했다. 이 무렵 5000명의 결사대를 지휘한 계백 장군은 나당 상륙군과 협공하려는 김유신의 5만 군대를 저지하다가 황산벌에서 산화했다. 백강과 탄현 방어를 간언한...
성주 양만춘의 지도력과 고구려인의 자유의지, 고립무원 상태의 안시성 '승리의 기적' 이끌어냈다 2021-05-03 09:00:55
동아시아 종주권을 장악하고, 북방의 유목민족을 포위하는 대응전선을 구축하는 ‘제2차 동아시아 국제대전’이었다. 당나라는 선공을 하면서 해륙 양면작전을 개시했다. 645년 4월 요동성은 주몽사당에 승리를 빌면서 치열하게 항전했지만 바람을 이용한 화공에 버티지 못하고 15일 만에 함락됐다. 당 태종은 남쪽으로...
文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전문] 2021-03-26 15:59:39
한 명도 없었습니다.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을 지키며 최북단 백령도에서 연평도까지 한 치도 흐트러짐 없는 군사대비태세로 강한 힘이 평화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바다를 빈틈없이 지키는 서해 영웅들의 후예, 해군 2함대 장병들을 치하하고 격려합니다. 군의 보람은 이기는 데에만 있지...
[속보] 문 대통령 "남·북·미 모두 대화 노력해야 할 때" 2021-03-26 14:32:36
장병이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을 지키며 최북단 백령도에서 연평도까지 한 치도 흐트러짐 없는 군사대비태세로 강한 힘이 평화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바다를 빈틈없이 지키는 서해 영웅들의 후예, 해군 2함대 장병들을 치하하고 격려한다"고 전했다.
[천자 칼럼] 중국식 '해군굴기' 2021-03-07 18:28:58
때 함대는 300척, 인원은 2만8000명에 달했다. 한때 아프리카 케냐까지 진출했다. 그러다 유교 이념에 갇혀 바닷길을 막는 ‘해금(海禁) 정책’으로 돌아섰고, 북방을 경계하는 내륙 방어에 몰두했다. 정화보다 87년 뒤에 스페인을 떠난 콜럼버스는 소형 선박 3척으로 신대륙을 발견하고 세계사 흐름을 바꿔놓았다. 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