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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연합회 "차기 대통령, 공매도 제도 개혁해야" 2021-12-20 16:30:02
조직 설치 ▲ 상장사 물적 분할 규제 ▲ 감사위원 분리 선출 관련 상법 개정 ▲ 상법 '이사의 충실의무' 개정 ▲ 전자투표제 및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도 제안했다. 한투연은 "차기 대통령은 미국처럼 국민이 주식을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주식이 연금 역할을 함으로써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이낙연 측 "김어준, 편파적이고 음모론적" 2021-10-13 09:07:46
투표제 자체가 중도 사퇴 후보의 득표를 무효화시키는 것을 전제로 한 방식이어서 현재 결선투표제와 단순 비교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어준은 또 이낙연 후보의 득표율 상승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낙연 후보의 득표율은 62.37%로 치솟았고, 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28.3%에...
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지배구조 개선에 긍정적" 2021-10-04 12:00:08
반면 ▲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26.1%→30.3%) ▲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65.2%→28.0%) ▲ 집중투표제 채택(5.6%→5.1%) 등 일부 이사회 관련 항목은 개선 여지가 많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rice@yna.co.kr (끝)...
[마켓인사이트]삼일회계 "대형 상장사들 지배구조 개선 이행률 높아졌다" 2021-07-12 15:08:02
원칙 가운데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은 집중투표제 채택으로, 조사대상 기업의 5%만이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 4주 전에 소집공고를 실시한 비율도 30%에 불과했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원칙을 지킨 곳도 43%에 그쳐 절반에 못미쳤다. 최고경영자 승계정책(비상시 선임정책 포함) 마련 및 운영하는...
"집중투표제 도입 기업 9곳 불과…지배구조 지표 실효성 의문" 2021-06-20 11:00:01
등 기업이 집중투표제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학계, 글로벌 투자은행 등 전문가 집단도 집중투표제가 소수주주 보호에 효과적인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며 "전자투표제, 주총일 분산 등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29.1%),...
3%룰·ESG로 `무장`…주총 입김 세진 개미 2021-04-15 17:14:25
투표제와 의결권 대리 행사 권유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직접 주총장에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인데요. 실제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한 상장사는 작년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금호석화·대한항공…'주주 반란' 줄줄이 부결 2021-03-26 17:29:46
분리 선임하고, 이때 대주주 의결권이 각각 3%로 제한돼 상장사들은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실제 주총에선 상당수 주주제안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미국계 헤지펀드인 스톤포레스트캐피털은 이날 한국공항 주총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설치를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냈지만 부결됐다. 지난 25일...
150명 주주 모인 현대차 주총 현장…방역에 '총력' [현장+] 2021-03-24 11:57:21
투표제를 도입한 데다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과 병행하면서 인원이 분산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주총회를 찾은 주주 수는 지난해(140명)와 비슷한 150명 수준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750석 규모의 주총장이 꽉찰 정도로 붐볐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들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면...
[이슈 프리즘] '3%룰'은 왜 기업에 약탈적인가 2021-03-22 17:47:37
제어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전자투표제가 도입된 상장사라야 소액주주가 주총에서 목소리를 낼 텐데, 현실적으로 전자투표제를 회사 정관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 상장사의 5%도 채 안 된다. 그림의 떡인 것이다. 주주행동주의는 자본주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처음 나왔다.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의...
닻 올린 황현식 호…LG유플러스 "신성장 재원 만들겠다" 2021-03-19 10:57:17
분리선출 방식으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김종우 교수는 경영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신사업 분야 방향성 설정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성수, 제현주 이사 역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 주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