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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상생경영…맞잡은 손, 아름다운 동행 2024-02-20 16:06:43
나아가 수소 비중이 100%가 되면 무탄소 전원이 된다. 서부발전은 2021년 8월 한화임팩트와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 기술 개발에 나섰다. 당시 한화임팩트는 수소혼소율 30% 기술을 확보한 상태였다. 서부발전이 가스터빈과 실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한화임팩트가 연소기 개조 등 기술 개발을 맡았다. 약 1년의 기술 개발...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발전 운영…'에너지 안보' 철저 대응, 우라늄 등 안정적 확보로 공급망 위기 차단 2024-02-20 16:00:50
다른 발전원보다 단가가 낮다. 문제는 최근 각종 지정학적 위기로 우라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라늄 가격은 전쟁 전인 2021년 대비 약 세 배까지 높아졌다. 2020년부터 기존 우라늄 광산 가운데 고갈되는 곳이 속속 나오면서 우라늄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너지원...
[단독] 주가 부양할 '경영권 방패' 도입한다 2024-02-04 18:23:54
주주 환원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배경에 이런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경제신문이 이날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경영권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경영권 방어 수단을 도입하면 기업이 그동안 분산된 역량을 투자·고용에 쏟아부을 수...
[사설] 포스코 CEO 선임, 늦어져도 제대로 해야 2024-01-18 17:57:28
포스코홀딩스의 사외이사다. 문제는 이들 7명 전원이 지난해 8월 최정우 회장, 차기 회장 후보군인 사내이사 등과 함께 떠난 ‘호화 캐나다 이사회’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캐나다 고급 식당에서 한끼 식사비에만 2000만원 이상 지출하고, 1억원이 넘는 전세...
KT&G, 차기 사장 후보군 24명 확정…2월 말 최종 선정 2024-01-11 17:38:27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금번 사추위는 전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T&G 이사회는 현직 사장의 연임 의사 여부와 상관없이 사추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금번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백종수 지배구조위원장은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동업은 민법상 조합계약…종료하고 싶으면 본인만 탈퇴해야 2024-01-08 16:09:46
하고 위험도 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업을 시작할 때는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동업자 중 누군가는 탈퇴를 원하거나 사망하는 등 처음과는 다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때가 되면 동업을 시작할 때 정해놓은 동업계약이 중요해진다. 이와 같은 사정들을 반영해 동업 시작부터...
'4연임 도전' KT&G 백복인도 관심 2024-01-03 18:11:35
지배구조위원회 5명은 전원 현직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도 전원 사외이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사회 역시 8인 중 6명이 백 사장 재임 시절 선임된 사외이사다. KT&G 관계자는 “지배구조위원회가 1월 말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쇼트리스트)를 확정하기 전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3년 만에 규정 삭제"…KT&G, '내부 출신 사장' 원칙 깨지나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2 12:00:04
소유분산기업에 대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규식 기업지배구조포럼 회장은 “소유 분산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KT&G는 KT, 포스코, 시중 대형 은행들처럼 외부에도 문호를 개방하는 방식으로 투명한 사장 선임 절차를 만들어야 할...
SK에코플랜트, '서부산 SK 지식산업센터'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2023-11-28 09:30:37
신재생 분산 발전원이다. 대형 건축물의 경우 태양광이나 건물일체형태양광 시스템(BIPV), 소형 연료전지 등 기존 분산 발전원으로는 설치 면적 대비 발전량에 한계가 있어 ZEB 인증을 받기 어렵다. 그러나 SOFC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비교해 약 10분의 1 수준의 설치 면적만으로도 비슷한 수준의 발전량을 확보할 수...
서울 도심 한복판에 최첨단 옥상 온실…에너지 20% 저감 2023-11-15 12:00:01
200㎡ 규모로 건물에 전원을 공급하는 분산 전원장치를 설치하고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온실과 건물이 공유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건물에서 버려지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온실에 활용해 스마트팜으로 온실 환경을 최적 제어하는 기술을 구축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상민 기계연 책임연구원은 "건물 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