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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헬스장 불만 가장 많아...여행-휴대폰 순 2025-02-12 13:01:25
순이었다. 상담 사유별로는 2023년에는 품질·사후관리(A/S) 관련 상담(7841건, 24.3%)이 가장 많았으나, 2024년에는 계약 해지·위약금 관련 상담(7276건, 2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품질(물품·용역) 관련 상담(6374건, 20.6%),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5808건, 18.8%)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강준완 기자
'157억원 불법 공매도' HSBC 법인, 1심서 무죄 2025-02-11 15:06:12
금지는 결제 불이행 위험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매수주문을 넣은 것만으로는 결제 불이행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문이 제출된 것만으로 기수(범죄 성립)에 이른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게 재판부 생각"이라 설명했다. 법원은 이번 사건이 공매도 형사처벌에 대한 첫 판결인 만큼 범죄 성립 요건을...
67년 된 민법 손본다…금리·물가 반영한 변동이율제 도입 추진 2025-02-07 17:44:25
채무불이행 규정도 개선해 이행불능, 이행지체뿐 아니라 불완전이행까지 포괄하도록 했다. 인수합병(M&A) 등 복잡한 계약에서 수정 범위와 방법을 두고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법무부는 3월 19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올 상반기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허란/박시온 기자 why@hankyung.com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채무불이행, 손해배상 등 계약법 조문 200여 개를 고친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민법은 사법(私法)의 기본법이지만, 우리는 해방 이후에도 10년 넘게 일본 민법을 그대로 사용했다. 1958년 제정된 민법 역시 독일 채권법을 일부 차용했으나, 상당 부분 일본 것이었다.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크게 달라지지 않은 법이...
미운 오리에서 백조되나...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청신호’ 2025-02-07 13:29:22
제이오 대표의 주식 매매 계약 관련 의무 불이행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기지급한 계약금 약 158억 원의 반환을 요청했다. 반면 강 대표측은 이수페타시스의 계약 해제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일방적인 계약 해제는 무효라며 이수페타시스의 귀책 사유를 물어 계약 해제를 통보한 바 있다. 제이오는...
"NJZ로 불러주세요"…팀명 바꾸고 본격 활동 2025-02-07 10:26:53
소식을 알렸다. 이 행사는 NJZ가 그룹명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오르는 무대다. NJZ는 지난해 11월 가요 기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대법 “선거공보에 타 후보 공약 불이행 기재해도 허위사실 공표 아냐” 2025-02-06 12:00:03
선거공보에 다른 후보의 공약 불이행을 지적하는 내용이 포함되더라도 허위 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후보자 A씨의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원심은 A씨가 허위...
베어링운용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효과적” 2025-02-05 14:30:08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만큼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크다. 주식보다는 변동성이 낮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스콧 로스 베어링 글로벌 하이일드 투자 대표는 5일 “도널드 트럼프 제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 압...
"실버바 믿고 샀는데"…한국은거래소, 영업정지 당한 이유 2025-02-05 13:36:21
시정권고를 수락한 후 불이행하는 등 법을 위반하는 사업자에겐 엄정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은거래소는 통신판매업 신고 사업자로, 금괴 은괴 등과 귀금속류를 유통·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이다. 공공기관이 아니라 일반 사기업이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밸류업 공시로 투자자 만족도 높이려면 2025-02-04 06:01:25
요구수익률을 장기간 불이행하더라도 주주는 채무 강제집행 책임을 묻지 않고 이사회 및 경영진의 교체를 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자본시장은 이러한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간 총주주수익률이 처참한 수준이어도 이사회 및 경영진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