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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대통령 평가했더니…트럼프 41등·오바마 10등 2021-07-01 04:40:33
탄핵 대상이 된 앤드루 존슨·남북전쟁을 막지 못한 제임스 뷰캐넌 셋뿐이었다. 평가는 10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도덕적 권위'와 '행정 능력'에서 꼴찌였다. '국제관계'도 43위였고 '대중 설득'과 '경제 관리'가 각각 32위와 34위로 그나마 비교적 높았다....
"中스파이, 뉴질랜드 대학 침투해 정보수집"…中 "풍문" 2021-06-30 11:37:06
뷰캐넌은 중국 정보기관원이 대학에서 정보를 수집할 가능성에 대해 "놀랍지 않다"면서 "중국은 전세계에서 이러한 활동을 한다. 반체제 인사를 감시하고 중국에 대해 무슨 얘기가 있는지 모니터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강의실에서 '(중국 관련 내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민족주의적 중국...
[최승노의 스마트 경제 읽기] 정부는 '램프의 요정'이 아니다 2021-06-07 09:02:51
초유의 부정부패 사건이었다. 뷰캐넌은 자신의 이론 ‘공공선택론’에서 ‘공익을 위한 정부’ 개념을 통렬히 비판했다. 뷰캐넌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공익을 위한 정부’란 헛된 희망사항에 불과하며, 실제 정부는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욕망의 주체라고 지적했다. 그 이유는 정부를 운영하거나 정부의 정치적...
"20년 뒤엔 이자 갚으려 또 나랏빚…한국형 재정준칙 더 엄격해져야" 2021-06-02 17:29:00
제임스 뷰캐넌의 저서 《케인스는 어떻게 재정을 파탄냈는가》를 지난달 편역해 출간했다. 케인스식 재정정책이 포퓰리즘 정치 환경 속에서 무한한 재정확대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지적이 국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게 옥 전 원장의 얘기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6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2036년 한국의...
'최악의 저출산'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진부해졌을까 [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5-08 17:00:02
의미입니다. 198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뷰캐넌은 정치인과 공직자 역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공공선택론'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경제학적' 측면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 저출산 문제는 아무리 지금 당장 투자한다해도 즉각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분야이기...
[다시 읽는 명저] "동의에 필요한 집단이 커지면 의사결정 비용이 증가" 2021-04-12 09:01:43
흔들었다. 집단이 커지면 의사결정 비용 증가뷰캐넌과 털럭은 1960년대부터 공공선택론을 발전시키며 작은 정부와 재정적자 축소, 규제완화 등을 주장했다. 뷰캐넌은 공공선택론과 ‘헌법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로 198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털럭은 그의 책 《지대 추구》를 통해 정부의 민간 경...
[송종현의 포커스] 25번째 대책이라도 성공하려면…'헨리 조지'부터 놓아줘라 2021-01-26 17:41:09
평가한 게 대표적이다. 제임스 뷰캐넌,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이 “조지의 주장은 큰 호소력이 있다”고 인정한 사례도 있다. 다만 ‘근대 경제학의 창시자’인 앨프리드 마셜의 경우 “도덕적 이유로 토지가치세를 지지한다”면서도 “땅 소유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다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복잡다단한...
뉴질랜드 동성 커플, 인공수정으로 '같은 아빠' 아들·딸 낳아 2020-12-20 17:55:43
라이언을 낳았다. 그리고 나흘 뒤에는 뷰캐넌도 예정일보다 조금 빠르게 제왕절개로 딸 파이퍼를 낳았다. 약혼한 사이인 커밍과 뷰캐넌은 지난해 말 자녀를 갖기로 의견을 모으고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병원의 인공 수정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알고 온라인에서 정자 기증자를 구해 지난 3월...
경기 부양 적자재정 vs 균형재정…케인즈와 세이의 선택은 2020-12-14 09:00:59
경제학자도 있다. 제임스 뷰캐넌과 고든 털럭이라는 학자는 ‘공무원들도 공익보다 자기이익에 따라 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각 정부 부처들이 돈을 많이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때문에 사업계획과 예산액을 늘린다는 것이다. 공무원 수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기만 하는 이유를 ‘공공선택론’으로 설명할...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경제원칙 무시하는 공공정책들 2020-11-17 17:59:48
노벨경제학상 수상자(1986년)인 제임스 뷰캐넌이 강조한 것처럼 공공정책 결정에선 사회 전체의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당국의 인식은 훨씬 못 미친다. 정책 반대자, 예상 못한 변수로 인한 부작용인 ‘외부비용’과 적정한 찬성률을 이끌어내는 데 들어가는 유·무형의 사회적 비용인 ‘의사결정비용’의 합(合)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