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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약 2.5g까지' 소지 합법화…"2026년까지 한시적 시행 2023-02-01 18:00:51
캐나다 동남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헤로인 등 제한된 양의 마약 소지를 합법화한 가운데 마약 중독자들이 거리낌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더타임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트 해스팅스 거리의 뒷골목에서는 마약을 투약하거나 흡입하는 남성과 여성을 흔히 볼 수...
헤로인 합법화한 캐나다..."중독자들 거리에서 마약 투여" 2023-02-01 17:26:27
캐나다 동남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마약 소지를 합법화 한 이후로 밴쿠버 길거리에서 중독자들이 마약을 투여하는 위험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라피티(graffiti)로 뒤덮인 이곳 이스트 해스팅스 거리의 뒷골목에는 후드티를 둘러쓴 남성들이 헤로인이 든...
캐나다 "헤로인 소지 합법" 실험 시작…거리에 중독자 활보 2023-02-01 16:29:12
동남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헤로인 등 제한된 양의 마약 소지를 합법화하면서 마약 중독자들이 거리낌 없이 밴쿠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라피티(graffiti)로 뒤덮인 이곳 이스트 해스팅스 거리의 뒷골목에는 후드티를 둘러쓴...
비둘기 몸에 '수상한 꾸러미'…내용물에 교도소 '발칵' 2023-01-14 14:32:56
2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연방 교도소에서 필로폰 꾸러미를 몸통에 매단 비둘기 한 마리가 붙잡혔다. 캐나다 교정국 소속 존 랜들은 인터뷰에서 "수감자들이 야외 활동을 하던 마당에서 비둘기 한 마리 돌아다니고 있었다"며 "등에 수상한 작은 꾸러미를 매달고 있어 확인해보니 필로폰이 들어 있었다"고...
캐나다,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사전검사 의무화 2023-01-06 11:05:03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당국은 XBB.1.5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2건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또 이날 퀘벡주가 8건의 XBB.1.5를 확인했고, 앨버타주에서도 4건의 감염 사례가 해당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셀트리온, `베그젤마` 캐나다 판매허가 획득 2023-01-05 09:48:44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신규로 베바시주맙 처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엔 온타리오주가 캐나다 13개 주 가운데 여덟 번째로 바이오시밀러 전환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해 캐나다에선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장려하는 환경이 적극 조성되고 있어 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북미 겨울폭풍 대란…성탄절 앞두고 공항 마비·사망자 속출(종합) 2022-12-24 09:53:55
온타리오주 경찰 경사 케리 슈미트는 이날 온타리오주에서 차량 약 100대와 관련된 다중 추돌 사고가 보고돼 런던시 인근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말했다. 케리 슈미트 경사는 "바람과 눈이 불어 많은 운전자에게 힘든 날이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태평양 연안에서도...
북미에 '사람 잡는' 한파 닥친다…"10분 노출해도 동상" 2022-12-21 16:34:18
이미 폭설과 겨울 폭풍으로 일부 지역에서 주요 공항을 포함해 사실상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마비됐다. 현지 CBC방송에 따르면 북극 공기와 태평양 저기압이 기온을 끌어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7㎝의 눈이 내렸다. 캐나다 환경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폭설주의보를 발령했고, 따뜻한 옷차림과 안...
핼러윈에 대마 사탕 나눠준 캐나다 남녀 체포…6세 아이도 받아 2022-11-03 15:55:05
잘 살펴보라"고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31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는 11세 어린이가 THC가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모르고 먹었다가 병이 나서 병원으로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경우는 피해자가 사탕을 어느 집에서 받았는지 경찰이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장지민...
할로윈에 아이들이 받은 사탕 `마약` 이었다 2022-11-03 12:05:34
"내용물을 잘 살펴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31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는 11세 어린이가 THC가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모르고 먹었다가 병이 나서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만 이 경우는 피해자가 사탕을 어느 집에서 받았는지 경찰이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