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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체육계 인권보호 강화…`최숙현법` 19일 시행 2021-02-16 16:05:06
관련자가 인권침해·비리를 알게 되거나 의심이 있을 때는 스포츠윤리센터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자에 대한 정보 공개·보도·누설은 물론 신고 방해와 취소 강요, 신고자에 대한 각종 불이익 조치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또 피조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스포츠윤리센터의...
"진실 말하는 사람들에 고통 줬다"…정경심 꾸짖은 재판부 [종합] 2020-12-23 17:44:17
이용한 사모펀드 불법투자 비리 혐의에 대해 "시장경제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은 고위공직자 조국의 아내로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성실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자신과 가족의 재산을 늘릴 목적으로 타인을 이용해 범죄 수익을 은닉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신과 남편(조국)에...
정경심 징역 4년형·법정구속…"딸 입시비리 모두 유죄" 2020-12-23 17:37:02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비리 △증거 인멸로 나눌 수 있다. 재판부는 입시비리와 관련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정 교수는 딸 조모씨의 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 과정에서 허위 인턴십 확인서 등을 제출해 학교 입시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확인서, 공주대...
"입시비리 정경심과 공모" 못박은 法…조국 재판에도 영향 2020-12-23 16:22:58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모펀드 불법투자 비리 혐의에 대해 "시장경제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은 고위공직자 조국의 아내로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성실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자신과 가족의 재산을 늘릴 목적으로 타인을 이용해 범죄 수익을 은닉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 보조금 부당수령 등 '복지분야 위법행위 3794건' 적발 2020-11-11 13:20:00
전용 차량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등하원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주유비 등을 푸드뱅크 운영비에서 지출하다 적발돼 보조금을 전액 환수조치 했다. 사회복지법인인 D법인은 기본재산을 주무관청 허가 없이 E씨에게 임대하고, 계약금 1억 원을 건물 신축비로 불법 사용했다. 도는 기초생활비 등 개인이 위법행위도 다수 적발해...
'펜트하우스' 이지아X유진, 안타까운 모성애로 첫 교감…최고 시청률 16.9% 2020-11-11 08:04:00
각종 비리 증거와 여배우와의 밀회 사진을 손에 넣었다. 그날 밤, 심수련은 조상헌을 찾아가 그동안 모아온 조상헌의 비리 자료를 던지며 낱낱이 까발리겠다고 소리쳤고, 조상헌이 주단태에게 연락하려 하자 이를 막아선 채 조상헌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바로 그때 윤태주가 나타나 조상헌에게 주먹을 날렸고, 순간...
한국선급, 사회적 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 윤리경영 부패방지 부문 대상 2020-11-06 16:18:05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 적극 전개 노력 결실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윤리경영?부패방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을 중시하는...
주호영 "민주당 전당원 투표 결과는 비양심 86% 공표한 것" 2020-11-02 14:30:11
존중해 드리는 것이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해 후보를 내려고 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검증, 공정 경선 등으로 가장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를 찾아 유권자 앞에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윤리감찰단 △윤리신고센터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 운영 △성인지 교육 강화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인산성' 비판에 '명박산성' 떠올리라는 與 [여의도 브리핑] 2020-10-07 07:30:02
비리를 조사하고,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를 가동하는 동안 국민의힘은 박덕흠, 조수진, 윤창현 의원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스로에게 더 엄격했던 퇴계 이황 선생의 '관인엄기' 정신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는 그래야 합니다. 품격 있는 정치를 기대합니다....
[단독] 황교안 "미국 안 간다"…신앙간증 모임 미국행 '보류' 2020-10-06 17:17:48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 다주택 보유 비리를 조사하고,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가동하는 동안 국민의힘은 (논란이 인) 박덕흠 조수진 윤창현 의원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관인엄기' 정신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