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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물납주식, 상속인에 최대 반값 매각 2024-08-14 11:02:26
현금 조달이 어렵다고 인정된 납세자가 비상장주식 등 다른 자산으로 상속세를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은 가치 평가도 어렵고 경영권 지분이 아닌 경우가 많아 매각이 지지부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금화하지 못한 물납주식은 309개에 달한다. 정부가 ‘애물단지’ 신세가 된 물납주식의 유동화를 위해...
중견련, 기재부에 상속·증여세율 추가 인하 등 12개 요구 전달 2024-08-14 08:39:32
요건 완화와 가업승계 연부연납에 대한 비상장주식 납세 담보 허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지원 시 중견기업 구간을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또는 5천억원 미만으로 한정한 기준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제지원 대상이 되는 중견기업의 범위 기준을 업종별로 차등 조정한 것에...
'스킨부스터'로 소비자 지갑 연 국내 에스테틱株 2024-08-08 16:40:08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무척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장외시장에서 1천건이 넘게 거래됐으며, 누적 거래대금은 3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리쥬란이 2017년 이후부터 점점 인기가 생겼다면, 쥬베룩은 최근 들어 꽤나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라 상승세가 전망됩니다. 바임은 쥬베룩 매출이 2022년...
야놀자 기업가치, 석달새 1조 날아갔다 2024-08-06 17:58:36
분석이 나온다. 6일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여행 플랫폼 야놀자는 이날 기업가치 4조3501억원(주당 4만2900원)에 거래됐다. 석 달 전인 5월 6일(5조6277억원) 대비 추정 시가총액이 1조원 넘게 줄었다.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이날 장외시장에서 7조3270억원의 기업가치로 석...
자산운용사, 위법성 주총 안건도 '일단 찬성'…97%는 불성실 공시 2024-08-06 16:35:14
상장주 76조4000억원, 비상장주 8조2000억원, 해외주식 47조7000억원어치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12조900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12조3000억원), KB자산운용(6조6000억원) 등 상위 3개사의 운용 펀드가 국내 상장주 보유액의 41.6%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운용사는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충실하게...
[속보]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2024-08-05 14:42:21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젠더법연구회장을 지내며 여성 인권 향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 등이 적격 사유로, 자녀의 비상장주식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아빠 찬스' 논란 등이 부적격 사유로 담겼다....
[칼럼] 비상장기업만의 자사주 매입 목적이 있다 2024-08-05 09:07:40
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의 거래는 드물기 때문에 객관적인 주식가치 평가가 어렵고, 높게 평가될 위험이 있다. 또한 매매로 인한 이전 가격 결정 문제, 지분 변동 상황에 맞는 상법 및 세법상 절차 준수 문제, 기한에 따른 세금 신고 및 납부 문제, 법인세법상 주식 등 변동 상황 명세서 작성 및 신고 문제 등을 고려해야...
'아빠찬스 논란' 대법관후보 배우자, 비상장주식 19억 기부 2024-07-27 12:59:30
제주반도체 조형섭 대표가 비상장주식 2천주를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 대표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지난 5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조...
[속보]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2024-07-26 09:16:39
비상장회사 주식 400주를 2023년 5월 아버지에게 3억8549만2000원에 매도했다. 조씨는 이렇게 번 돈을 서울 재개발구역 빌라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로부터 빌린 돈을 갚는 데 사용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후보자는 전날 조씨 부녀가 보유한 비상장주식을 기부하겠다며 사과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이숙연 '아빠 찬스' 주식 양도가, 세법상 시가보다 높으면 탈세" 2024-07-25 18:13:56
조모씨(26)는 19세였던 2017년 아버지가 추천한 A사 비상장주식 800주를 1200만원에 매수했다. 이 중 900만원은 아버지가 증여한 돈이었다. 조씨는 2023년 5월 이 주식의 절반을 아버지에게 3억8500만원에 양도해 64배 넘는 차익을 실현했다. 주당 1만5000원에 취득한 주식을 주당 96만2500원에 양도한 셈이다. 이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