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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비엔날레 초청으로 한국 와서 '졸린 도시' 주제로 작품 만든 작가 2024-09-30 18:51:02
활용해 17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비엔날레 본전시는 창원 용지호수 바로 앞에 자리한 의창구 성산아트홀에서 시작된다. 이전 비엔날레와의 차별점은 건물 바깥 공간에 주목했다는 것이다. 건물 유리창, 마당, 공용 공간에도 작품을 들여놨다. 전시장을 들어오며 가장 먼저 보이는 홍승혜 작가의 작업이 이런 시도를 가장...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伊 파브리아노에서 한글서예 전시 2024-09-28 04:02:34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伊 파브리아노에서 한글서예 전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종이박물관에서 한글서예 전시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이곳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축제인 '종이는...
기존 형식 벗어난 패션쇼 형태의 '진짜 아트쇼'가 열린다 2024-09-27 15:45:5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기념전에 참여한 곽훈 등 원로작가들이다. 또한 중견작가의 작품들도 대거 선보이는데, 2006년 해외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이중 초상화의 거장 김동유 작가, 까르띠에 하이주얼리 행사에 초청된 안경알 도자의 이선미 등 총 41명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프리뷰는 10월...
바람소리…돌멩이소리…자연의 소리로 풍경화를 그리다 2024-09-26 18:30:15
기획한 올해 광주비엔날레도 소리에 주목한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 화동 백아트에서 열린 김준(48) 개인전 ‘감각의 저장’은 전시에 선보인 모든 작품의 주된 재료가 오롯이 ‘들리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 “화가도, 조각가도 아니다”고 한다. 그는 붓 없이 소리로 풍경을 그리고, 이를 캔버스가 아니라 나무 상자 속...
남해 땅끝에 뿌리내린 100년 유산, 두 남자의 '무모함'에서 시작됐다 2024-09-26 18:21:29
주목하는 인물이 됐다. 베네치아 건축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커미셔너로 황금사자상(대상·2014년)을 받았고, 올해 영국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설계한 최초의 한국인 건축가가 됐다. 경남 남해에 사우스케이프를 완공한 이후 수많은 클럽하우스 설계 제안이 쏟아졌지만, 그는 고사했다.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팟타이 아티스트' 티라바닛이 리움 지하에 세운 '미로의 대저택' 2024-09-26 15:52:59
서울과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시기에 함께 전시가 열리면 해외에서 온 관계자들이 작가들을 보지 않겠나. 이 작가들이 모두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로 나갈 수 있었으먼 좋겠다." ▷아시아 예술계는 어떤가. "한국뿐만 아니라 과거 아시아 작가들의 예술이 서구의 레퍼런스를 참조했다면 지금 세대는 오히려...
17개 축제·볼거리 모았다…'G-페스타 광주' 첫선 2024-09-23 16:02:25
달 동안 현대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광주김치축제', 유명 댄서들의 춤마당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옛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의 충장축제' 등이 광주 전역에서 잇달아 열린다. 광주시는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뭔가 엄청난 것이 떠나고 있는 건 아닐까 2024-09-19 18:17:58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지낸 이용우 교수와 독립 큐레이터 왕리인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한·중·일 대표 작가 3인이 참여했다. 엄정순(한국), 딩이(중국), 시오타 치하루(일본)가 회화와 조각 등 60여 점을 선보였다. 예술의 공동체 정신과 사회적 포용성 등 가치를 우직하게 추구해온 이들의 작품 세계를 비교하며...
文, 김정숙 여사와 광주 비엔날레 관람 '흥미로운 눈빛' 2024-09-19 14:02:07
역임했던 윤도한 GGN글로벌광주방송 대표 등과 만나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강 시장 부부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관람했다. 지난 6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석 달 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한국 다시 봤다"…한국미술, 변방에서 중심으로 '다이브' 2024-09-18 14:06:13
미술에 관한 강의였다. 중동지역 최고 권위의 비엔날레인 ‘사르쟈 비엔날레 16’의 제이넵 오즈 큐레이터는 “가장 먼저 강의를 들은 덕분에 한국 미술의 역사와 관련된 맥락, 향후 이어지는 프로그램 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미술계 인사들은 4일에 걸쳐 우한나 제시천 임민욱 양유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