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리금융, 롯데손보 포기…동양생명 인수 검토로 선회(종합) 2024-06-28 13:36:28
우리금융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보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 등과 손보사의 시너지를 고려하더라도 최대 2조원대에 달하는 가격 조건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단독] 50조원 생보사 품는 우리금융…은행·증권·보험 '라인업' 완성 2024-06-26 18:11:18
지표인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해 말 기준 193%로 금융당국 권고 기준인 150%를 웃돌았다. ABL생명도 지난해 순이익 804억원을 올린 흑자 회사다. 신지급여력비율은 186%로 집계됐다. 다만 금융당국의 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지급여력비율은 130%에 그쳤다. 인수합병 이후 추가 자본 확충을 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한은 "부동산 부진·건설 원가 상승에 PF 부실 위험 확대" 2024-06-26 11:00:07
등으로 금융기관 손실흡수능력이 제고된 점을 고려하면 PF 사업장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해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감독 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이 PF 관련 시장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일부 비은행업권의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롯데손보 28일 본입찰…우리금융 "실사 결과 분석 중" 2024-06-23 06:10:00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이 롯데손보 인수 검토에 나선 것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서다. 지난해 순영업수익 중 이자이익은 89%, 비이자이익은 11%로, 비이자이익 비중이 시중은행을 가진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금융위 상임위원 "가상자산 현물ETF 승인은 금융업과 결합 신호" 2024-06-18 15:12:54
관련, 거시경제 전망은 다소 개선됐지만, 금융시스템에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일부 자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 비은행금융중개(NBFI) 레버리지 등 민간금융 취약성,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아래 가계·기업·공공부채 등 위험 요인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
새마을금고發 금융 불안에…韓銀 "유동성 지원" 2024-06-11 18:07:14
새마을금고발(發) 금융 불안정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자 한국은행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상시대출 제도화 등 근본적 예방책을 검토하고 나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은법상 상시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은행과...
'베트남의 여의도'에 신한타운 생긴다 2024-06-10 18:14:11
신한금융은 신한타운 집결을 계기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키워 베트남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을 성공 모델로 삼아 나머지 계열사도 현지화에 성공한다는 목표다. 신한카드는 베트남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컴퍼니(PVFC)를 인수하며 얻은 비은행금융업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소비재, 자동차 할부금융...
올해 1분기 산업별 대출금 27조원 ↑…“기업 운전자금 수요 증가” 2024-06-07 12:00:00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운전자금은 회사나 공장에서 임금을 지불하거나 원료를 구입하는 경우에 필요한 자금이다.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자금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및 건설업 대출금은 지난해 4분기 감소(-6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12조 2천억원) 증가 전환했다....
인도 타타자동차 재무부문, 타타캐피탈과 합병 2024-06-05 00:57:15
타타 자동차의 차량 금융 부문은 비은행 금융 회사인 타타 캐피탈과 주식 스왑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타타 모터스 파이낸스의 주주들은 보유 주식 100주당 37주의 타타 캐피탈 주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타타 모터스는 성명을 통해 차량 금융 부문과...
美·인도 등 글로벌 개척 21년…해외 운용자산 140조 돌파 2024-05-21 16:00:44
전환을 승인받아 펀드 운용 및 자문뿐 아니라 비은행금융회사(NBFC), VC(벤처캐피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인도 자산관리(WM)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중동에 진출했다. 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