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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1년…시위 잠잠해졌지만, '항쟁 불씨' 여전 2020-06-08 11:57:01
31주년 집회에 1만여 명에 달하는 홍콩 시민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반중 구호 등을 외친 것은 홍콩 시위의 동력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홍콩 빈과일보가 홍콩민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4일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5대 요구를 쟁취하려는 결심에 변함이...
"홍콩 톈안먼 추모 집회에 의문 제기하던 젊은층도 참여" 2020-06-05 14:01:28
학생운동 지도자들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리는 연례 추모 집회를 거부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추모 집회가 중국 내 민주주의를 위한 돌파구를 만들지 못한 채 의례적이고 이상주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하지만 홍콩보안법 실행 시 앞으로 톈안먼 추모 집회가 불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톈안먼 시위 31주년, 홍콩서 '촛불 집회'…베이징은? 2020-06-05 08:11:49
집회를 불허한 경찰에 맞서 이날 홍콩 시민 수천 명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추모 집회를 열었다. 홍콩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를 개최해왔다. 이는 중국 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이다. 몽콕, 쿤퉁, 췬완, 사이잉푼, 툰문, 타이와이 등 ...
톈안먼 시위 31주년…베이징 '침묵'·홍콩서는 '촛불 집회'(종합3보) 2020-06-05 01:37:02
집회를 불허한 경찰에 맞서 이날 홍콩 시민 수천 명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추모 집회를 열었고, 몽콕, 쿤퉁, 췬완, 사이잉푼, 툰문, 타이와이 등 홍콩 곳곳에서도 촛불 시위가 벌어졌다. 홍콩에서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는 지난해까지 30년 ...
[르포] 홍콩인들 反中 '톈안먼 촛불'…8시9분 일제히 묵념 2020-06-05 01:02:56
홍콩인들 反中 '톈안먼 촛불'…8시9분 일제히 묵념 빅토리아 공원 등 홍콩 전역서 수만명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집회 "하늘이 공산당을 멸할 것이다" 극심한 반중 정서 드러내 성조기 들고 美 지지에 감사…몽콕 지역서는 시위대-경찰 충돌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2020년 6월 4일 저녁 8시...
31년만에 '톈안먼 집회' 불허됐지만 홍콩 전역서 촛불 든다 2020-06-04 11:11:52
경찰의 불허에도 빅토리아 공원에서 촛불 집회를 하자는 주장을 펴 상당수 시민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일 가능성이 있다. 1만여 명이 모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련회 회원들도 홍콩 정부가 금지한 '8인 초과 모임'을 피해 8명 이하의 무리로 모여 빅토리아 공원에서 촛불을 들기로 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EU "홍콩 시민, 톈안먼 추도 집회 할 수 있어야" 2020-06-03 22:14:10
일컬어지는 사건이다. 이후 매년 6월 4일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는 한해도 빠지지 않고 수만 명의 시민이 모여 톈안먼 희생자 추도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홍콩 경찰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오는 4일 예정됐던 추도 집회를 불허했다. 경찰이 집회 개최를 불허한 것은 30년...
6·4톈안먼 시위 31주년…"중국 내 인권 상황은 되레 악화" 2020-06-03 14:27:09
운영하는 지미 라이 등은 경찰의 불허에도 빅토리아 공원에서 촛불 집회를 하자는 주장을 펴 상당수 시민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일 가능성도 있다. 지련회 회원들도 홍콩 정부가 금지한 '8인 초과 모임'을 피해 8명 이하의 무리로 모여 빅토리아 공원에서 촛불을 들기로 했다. 홍콩보안법 시행 후 톈안먼 추모...
톈안먼 유가족, 코로나19 여파 집단참배 무산…"개별 방문할 것" 2020-06-02 13:16:23
고조되는 가운데 홍콩 경찰은 4일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추모집회를 불허했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회를 금지했지만, 집회 주최 측은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상황이다. 여우 대변인은 "홍콩 시민들이 계속 성원한다면 촛불은 계속 불붙을 수 있다"면서 "이는 모든 사람의 바람이기도...
[르포] 못질 소리 가득한 뉴욕 패션메카…한낮엔 평화, 밤에는? 2020-06-02 08:58:46
돌아왔다. 컬럼비아대학 재학생이라는 히스패닉계 빅토리아는 "백인, 흑인 인종을 떠나 모든 젊은이가 일어난 것이고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 시위에도 참석했는데 심야의 폭력적인 상황은 언론 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 90% 아니 99%는 평화로운 시위"라며 "타임스스퀘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