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싱가포르, '사기방지법' 추진…경찰에 송금 강제 차단권 2024-11-13 17:20:33
통과되면 세계 최초로 증거가 있음에도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고 완고하게 주장하는 피해자의 은행 계좌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경찰이 갖게 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경찰은 사기범으로 의심되는 자에게 자금을 이체할 것으로 판단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은행에 '제한 명령'을 내려 송금,...
"집 팔아서라도 코인"…62만 유튜버 역대급 사기 2024-11-13 14:50:05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투자자문업체 관계자 등 215명을 검거해 총책인 40대 A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단체의 조직 또는 가입, 활동 혐의도 적용했다.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가상자산 28종을 판매 및...
"운명을 바꿀 기회"…3000억 뜯어낸 62만 유튜버 결국 2024-11-13 13:57:20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투자자문업체 관계자 등 215명을 검거해 총책인 40대 A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단체의 조직 또는 가입, 활동 혐의도 적용했다.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가상자산 28종을 판매 및 발행한다며...
"내 돈 내놔라 진짜"…걸그룹 전 멤버도 당했다 2024-11-13 07:29:34
계좌이체 내역, 금융거래 확인서 등 다 처리했고, 계약금은 다른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보내서 그것도 하러 (다른 은행에) 가야 한다"며 "전세 금액과 총이체 내역 금액이 다 맞아야 한다고 한다. 은행 가서 거래 영수증 뽑아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괴로운 듯 "내 돈 내놔라 진짜"라고 분노했다. 이후 웨이는 전세 사기...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수표가 상품권으로 교환된 것을 포착하고, 이들 계좌를 분석해 세탁 정황을 인지했다. 이후 법인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A씨 업체가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범죄수익을 세탁해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지난달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금고 속 현금 20억원과 상품권 8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지난달 22일에는 A씨 ...
[사설] 비트코인 시총 韓 증시 추월, 위험도 기회도 모두 커졌다 2024-11-12 17:32:41
한때 ‘비트코인은 사기’라던 트럼프가 ‘친(親) 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그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결과다. 비트코인 공급량의 5%(100만 개)를 국가 중요자산으로 비축해 35조달러의 국가부채 상환에 활용한다는 게 믿거나 말거나식 트럼프의 구상이다. 이미 반(反) 가상자산 진영 대표주자인 미국...
태국서 사기 작업장·도박장 운영한 중국인들 잇따라 체포 2024-11-11 13:36:31
관련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피해자들은 태국인·중국인·러시아인·일본인 등으로, 국적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나콘시탐마라주의 사기 작업장 등 4곳을 급습, 중국인·태국인과 기타 외국인 등 용의자 90명을 체포한 이후 수사를 통해 주범 장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PC...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중 1년분 이자를 명의대여자 계좌에 남겨두는 치밀함도 보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서 연체가 발생해 지난해 12월 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대출 브로커 A씨와 소속 감정평가사들에게 담보로 심사되는 토지 가치를 시세보다 높게 평가해 대출이 더 많이 나오도록 한...
뒷돈주고 200억 가까이 대출…새마을금고 사기 사건 터졌다 2024-11-10 14:23:41
할 1년치 이자는 명의대여자 계좌에 남겨놔 대출 실행 후 1년 동안은 연체와 같은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 중 실차주 2명은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4년을, 허위 서류 작성책은 징역 3년 6개월을 지난달 선고받았다. 입건된 사람은 총...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한 50대女 2024-11-10 09:34:39
해외 은행 계좌에 자신의 명의로 1000만달러(138억원)가 예치돼 있다는 황당한 메일에 속아 마약을 운반한 50대 여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A(51·여)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