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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직업인 복제인간…당신에게 '인간성'을 묻다 2025-02-18 00:23:39
연금, 보험 적용 대상도 아닌 노동자 미키와 사람들을 선동하는 정치인 마셜의 대비에선 정치에 대한 풍자도 발견할 수 있다. 전작들에서 볼 수 있는 빈부 격차와 계급 차별에 대한 봉 감독의 날카로운 비판의식, 섬세한 감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25년 감독 경력 최초로 영화에 사랑 얘기를 넣은 그가 연인에 대해 “나를...
"죽는 건 어떤 기분이야?"…복제인간 미키17에 대한 봉준호의 시선 2025-02-17 19:35:31
노동자 미키와 사람들을 선동하는 정치인 마셜의 대비에선 정치에 대한 풍자도 발견할 수 있다. 전작들에서 볼 수 있는 빈부 격차와 계급 차별에 대한 봉 감독의 날카로운 비판의식, 섬세한 감성은 여전히 살아있다. 25년 감독 경력 최초로 영화에 사랑 얘기를 넣은 그가 연인에 대해 “나를 위해 유일하게 이성을 잃을 수...
한국의 에너지에 감동한 재즈계 샛별 2025-02-17 17:58:34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이라며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명해지는 것에만 집중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기 쉽다"며 "상을 받지 않더라도 나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악을 해야 하고, 본인이 사랑하는 것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혁이 밝힌 91년생 연기…'공개열애' 한지민과 로맨스 [인터뷰+] 2025-02-17 16:23:08
모든 사람과 아이컨택을 하는데 무슨 생각이 들겠나, 아저씨들끼리. 일이니까 오그라드는 걸 극복하고, 그런 벽을 통과해야 했다"고 나름의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냥 예쁘고 잘 생기기만 한 유은호가 아닌,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로서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도 고민했다. 이준혁은 "은호라는 캐릭터가 어려운...
"새로운 출항"…'30주년' YB, 메탈로 음악 여정의 새 닻 올렸다 [종합] 2025-02-17 16:11:16
아가씨', '사랑투' 등 대중적인 록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YB가 새롭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모던 메탈 스타일의 결과물이라 기대를 모은다. 보컬 윤도현의 그로울링·스크리밍 창법, 허준의 테크니컬한 기타 연주, 박태희의 묵직한 베이스, 김진원의 정교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 등 멤버들의 변화가 돋보인다. 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사고 피해 가정 돕고…저소득층에 연탄 배달 2025-02-17 16:06:47
지역사랑상품권,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제수 비용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교통사고 피해 가정 중 1개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다른 기관과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나경원 "광주 탄핵반대 집회가 악마? 반민주적 망발" 2025-02-17 16:05:12
찾아가 불법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그들이 사람인가"라며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썼다. 이어 "그 일부가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장로와 집사 직분을 내걸고 전국에서 모였다는 점이 충격"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5일 ...
전과자 래퍼·노출 BJ 팔로우 논란에…추영우, 결국 다 밀었다 2025-02-17 09:41:12
너무 사랑해서 앞으로 더 좋은 배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영우는 올해에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견우와 선녀'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사람은 없다. 91점을 준 미국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는 "단순히 봉준호가 자본주의를 증오한다는 걸 보여주는 '또 하나'의 걸작이 아니다"라며 "봉준호가 얼마나 인간을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첫 번째' 영화"라고 극찬했다. 매체중 가장 낮은 점수인40점을 준 BBC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서는 심각하게...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얘기입니다. 파리의 흉물이었던 에펠탑이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된 ‘에펠탑 효과’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이와 달리 폭력 등 문제적 장면을 계속 접하다 보면 감각이 무뎌지는 심리학 용어는 ‘탈감각화’입니다. 개구리를 물에 넣고 서서히 온도를 높이면 고통을 못 느끼고 삶아진다는 ‘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