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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농락하는 ‘탐욕의 비밀계약’...센트로이드·F&F 테일러메이드 분쟁 논란 2025-02-09 16:01:54
사모펀드(PEF)의 비밀 계약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21년 경영권 인수 당시 PEF 운용사(GP)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와 펀드 최대 출자자(LP)인 패션기업 F&F 사이에 '동의권'이라는 이례적이고 기형적인 사적 계약을 맺어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시장법 위반과 함께 경영권...
'주당 19.8만' 신창재 회장, 어펄마 교보생명 지분 되사왔다 2025-02-09 14:59:13
파악된다. 18년이라는 오랜 분쟁 여파로 펀드 청산을 못하고 있던 어펄마의 상황을 활용해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래를 성사시켰다는 평가다. 다른 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신 회장 측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어펄마 측과 투자 기한과 금액 등 모든 조건이 다르지만 신 회장 측이 어펄마와의 협상 가격을 새로운...
'문화전쟁' 나선 트럼프 "케네디센터 이사장 내가 맡겠다" 2025-02-08 09:15:58
이사장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공동창업자인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다. 그는 민주당 출신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수도 워싱턴의 대표적인 종합 공연장인 케네디센터 이사회 구성원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 스포츠 경기에...
MG손보 매각 난항…'메리츠의 인수 실사' 노조가 또다시 거부 2025-02-07 17:20:46
회사가 청산되면 직원 600여 명 모두 일자리를 잃고 위로금도 건지지 못한다. 1947년 설립된 MG손보는 2001년과 2012년, 2022년 세 차례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돼 주인이 바뀌었다. 현재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지만 금융위원회의 부실 금융회사 지정에 따라 매물로 나왔다. MG손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본금...
"히잡 써도 예뻐질래"…불티나게 팔린 한국 제품 정체 2025-02-07 17:06:16
투자사들도 K컬러렌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탈은 스타비젼 지분 49%를 확보해 2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스타비젼의 기업가치는 6000억원대 중후반으로 평가받았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엠알은 글로벌 미용 렌즈 시장이 2022년 54억달러에서 2032년 14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미국 사모 펀드 KKR, 영국 자산운용사 ICG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하인즈를 비롯해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 등 글로벌 연기금까지 국내 임대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국내 자산운용사, 임대주택관리 업체 등과 손잡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낡은 도시형생활주택(도생)이나...
MBK파트너스,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사 9천500억원에 인수 2025-02-06 19:45:47
=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하는 FICT(옛 후지쓰 인터커넥트 테크놀로지스)를 약 1천억엔(9천500억원)에 인수한다. 6일 현지 외신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FICT는 고밀도·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갖춘 기판 제조사로, 슈퍼컴퓨터 후가쿠(富岳)와 게이(京)의 기판을 제작한 바...
공모 김기백, 사모 강대권 2025-02-06 17:33:30
롱텀밸류’(10.75%)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14.13%) 등이 있다. 모두 비교 지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강 대표는 2021년 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부임해 국내 상장 주식 관련 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 규모가 1조1078억원에 달한다. 투자회사에...
롯데손보 건전성 '흔들'…금감원 집중 점검 돌입 2025-02-06 17:25:40
경우가 있는데, 롯데손보에서 이 같은 문제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성 증권 발행도 난관에 부닥쳤다. 전날 롯데손보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철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주주가 사모펀드여서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가능성도 희박하다”며 “몸값을 낮추더라도 당분간 매각이 난항을 겪을...
SK㈜, 지난해 연간 배당 주당 7천원…전년 대비 40% 증가 2025-02-06 16:45:11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리밸런싱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지난해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약 2조7천억원에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리밸런싱 속도를 높이고 있다. hanajja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