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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족쇄' 벗은 이재용, 책임경영 나선다 2025-02-03 17:36:01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삼성의 변화에도 주목됩니다. <기자> 총수의 사법리스크와 경영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해석들도 있긴 합니다만, 이번 판결로 이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는 만큼 삼성의 내부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먼저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과거...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경영에 전념" 2025-02-03 17:35:41
사법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헌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재판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으로 기소된 이...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 2025-02-03 17:12:59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임성호 한지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받자 경제계는 삼성이 오랫동안 떠안아 온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데 환영을 표하며 삼성이 글로벌 경쟁력...
'법원 100번 출석' 이재용, 결국 무죄…"이젠 업무 전념할 수 있길" 2025-02-03 16:47:29
판결이 나오면서 사법 리스크에 따른 경영공백 우려를 덜어냈다는 관측이다. 업계 안팎에선 그간 이 회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로 인해 삼성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장기적 안목을 갖고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제때 추진하지 못했단 지적도 잇따랐다. 특히 1~2심 동안 100차례나 법원에 출석하면서 대외 활동에도 제약이...
이재용 2심도 무죄…위기 속 '사법 리스크' 부담 던 삼성 2025-02-03 16:04:36
또다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지면 경쟁력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회장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시작해 햇수로 10년째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경영 운신의 폭이 제한됐다.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수사와 재판을 거치면서 이 회장뿐 아니라 주요 임원들도 수시로 검찰과 법원을 드나들어 경영...
이재용 회장 2심도 무죄…10년 사법리스크 해소 2025-02-03 15:41:22
1심과 2심 모두 무죄가 나온만큼 대법원에 가더라도 결과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법리해석과 적용만 판단하는 법률심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재판결과로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상당부문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삼성 경영공백 해소 '청신호'…항소심도 "이재용 회장 무죄" [종합] 2025-02-03 15:37:14
컸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 회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털고 경영공백을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회장과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재판부는...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위기 극복·신사업 발굴 속도 낼까 2025-02-03 15:30:32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위기 극복·신사업 발굴 속도 낼까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 등으로 전방위 위기…"100% 경영 전념 여건 마련" 글로벌 경영 행보 확대 기대…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논의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카페24·삼성전자·삼성증권 동반 강세...이유는 2025-02-03 15:23:54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삼성증권은 대형 증권사들이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관세 부과 여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금융주 섹터로 주목받고 있다. 자기자본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 관세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이재용 운명의 갈림길…삼성전자 앞날은 [취재현장] 2025-02-03 15:13:01
총수의 사법리스크와 구분된다고 보여집니다. 단,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사례가 8년 전 오디오 전장 기업 하만에 멈춰있는 건 사실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사법리스크가 삼성전자 주가에는 영향을 끼쳤는지도 궁금한데요. 최민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