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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저성과자 해고는 정당"…기업 고용유연성 인정한 대법 2024-01-23 18:25:54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잇단 PIP 승소에 기업 주목대법원은 판결문에 비슷한 판단이 나온 현대중공업 사례를 인용했다. 당시 현대중공업 상고심 판결을 맡은 재판부는 “성과를 이유로 한 해고를 제한적으로 인정할 수 있다”며 그...
"육아휴직 복귀했더니 승진 누락됐네요" 2024-01-23 17:58:11
인사 관행대로 배치전환이 이루어지고 사회통념상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상여금 등이 일정기간 동안 근로한 대가(출근성적 등)로 지급되고 육아휴직기간이 그 기간의 일부 또는 전부 포함되어 있어 당해 상여금 지급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급하지 않은 경우, 연차유급휴가는 1년간의 소정근로일의 출근성적을 기준으로...
"월급루팡 중, 카페 왔음"…철없는 9급 공무원, 처벌될까 [법알못] 2024-01-20 10:30:01
청구할 수 있다. 개별 사건별로 살펴보면 '사회 통념상 더 이상 근로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근로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될 때도 있다. 과거 대법원 판례를 살펴보면 △3개월간 59회의 무단외출과 7일간의 지각을 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경우 △정밀기...
국민의 힘 박성민 의원, '공공기관의 공개정보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2024-01-16 08:34:30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없는 과도한 요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정보공개 청구인의 의무를 신설하고, ▲부당·과도하거나. 타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청구 이송, 반복 청구에 대해 정보공개 담당자가 종결 처리할 수 있는 근거 확대, ▲정보공개 청구 비용 사전납부제 신설▲정보공개 외 처리...
'위장거래' 의혹에 3.5억 세금 폭탄…法 "2.7억원 취소하라" 2024-01-15 17:25:28
것이어서 사회 통념상 이례적"이라며 "실제 공급자와 세금계산서상 공급자가 다른 명의위장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를 알지 못한 데에 과실 없는 특별한 사정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E사와의 거래에 대해서도 "실제 재화 인도시기보다 다소 일찍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던 것으로 보일 뿐"이라며 원고 측...
"그 정도 농담은 다 한다"…'현근택 탄원서' 돌리는 지지자들 2024-01-11 16:35:44
그 말이 과연 사회 통념상 막말에 가까운 말이 절대 아니다. 만약 저 말이 정말 문제가 되는 말이고 성희롱이라면 형사 고소해 시비를 가리면 될 일이지, 이것을 언론에 유출을 먼저 하며 언론 플레이부터 한다는 건 정치적 이유 말고는 없다"며 "잘못에 대한 근거도 명백히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징계하고 출마마저 막는다면...
불륜 의심해 남편 몰래 한 통화 녹음…대법 "증거 능력 있다" 2024-01-08 09:47:06
중대하게 침해해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한도를 벗어난 것이라면 곧바로 형사소송에서 진실발견이라는 공익이 개인의 인격적 이익 등 보호이익보다 우월한 것으로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다만 그러한 한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면 형사절차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대법원은 "A씨의 배우자는...
"몰래 녹음한 통화, 사생활 침해 여부에 따라 증거로 못 쓴다" 2024-01-08 06:38:45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한도를 벗어난 것이라면 단지 형사소추에 필요한 증거라는 사정만을 들어 곧바로 형사소송에서 진실발견이라는 공익이 개인의 인격적 이익 등 보호이익보다 우월한 것으로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한 사람이 몰래 녹음해 상대방의 형사사건에 증거로 제출하는...
현대차 '임피제' 법정으로…퇴직자 줄소송으로 번지나 2024-01-03 18:26:13
사회통념상 합리성’ 원칙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근로자의 집단적 동의권 남용’ 여부로 이 사건을 판단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현재 서울고법이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취업규칙의 도입 과정을 쟁점으로 임금피크제 효력을 다투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최근 임금피크제를...
"16억 배상하라" 현대차 퇴직자 들고일어났다…'줄소송' 예고 2024-01-03 11:38:46
않더라도 사회 통념상 합리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취업규칙의 불이익 변경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사회 통념상 합리성이 아닌 근로자의 집단적 동의권 침해 여부를 가지고 이 사건을 판단해야 한다고 보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현대차 임금피크제도 법정으로... 줄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