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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 아동 1만4천명 급성영양실조…산모 10%도 심각" 2024-08-26 21:18:03
아동 1만4천명 급성영양실조…산모 10%도 심각"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반입이 3개월 넘게 제한되면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고 유엔이 우려했다. 26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OCH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中간호사, 기내서 침착한 대응으로 25주 조산아 생명 구해 2024-08-26 17:47:51
한 산모가 손바닥 크기의 아기를 손에 쥐고 있는 걸 발견했는데, 신생아는 여전히 태아막에 둘러싸인 채였다. 산모는 임신 25주 차로 4살짜리 딸과 함께 베이징으로 남편을 만나러 가던 중에 기내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것이다. 천 간호사는 기내에 함께 타고 있던 같은 병원 의사 2명 도움을 받아 장갑을 끼고 태아막을...
CCTV에 담긴 아동학대 정황에도 무죄…2심서 증거능력 인정 2024-08-25 16:49:19
50대 A씨와 60대 B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업체 소속이던 A씨는 2020년 11월 산모 C씨의 집에서 무릎을 접고 앉은 채 생후 10일 된 신생아 머리를 왼쪽 허벅지에 올려두고 다리를 심하게 흔들며 영아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제출된 CCTV 영상에 학대 정황이 담겼...
400g 초미숙아 쌍둥이 형제…"생존 가능성 20% 뚫는 기적 일어나" 2024-08-23 22:39:47
고비였다. 산모 옆에서 기관삽관 등의 소생술을 받았고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호흡을 유지했다. 첫째 아이는 괴사성 장염에 따른 장천공으로 1kg 미만의 체중에서 위험한 수술을 견뎌야 했다. 또 둘째 아이는 생후 이틀 만에 기흉이 발생해 작은 가슴에 흉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숱한 위기가 따라왔으나...
[사설] 국회 직무유기로 '무법 낙태' 방치하는 현실 2024-08-23 17:40:09
2020년 말까지 대체 입법을 주문했다. 태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자기결정권 간 조화와 균형을 찾아달라는 요청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낙태는 불법도 합법도 아닌 모호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결과 2019년 2만6985건이던 낙태 건수가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이후인 2020년에는 3만2063건(한국보건사회연구...
"만삭 몸무게 49kg"…다이어트하는 임산부, 괜찮을까? [건강!톡] 2024-08-22 20:32:01
수 있고, 산모와 태어난 아이 모두 나중에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더불어 산모의 과도한 영양 섭취는 태아도 거대아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고, 분만 과정에 복합적으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적정 체중 증가량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늘어나도 산후 비만의 우려가 커진다. 복부·허벅지뿐 아니라 얼굴, 팔뚝...
주택금융공사, 부산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 돕는다 2024-08-22 17:33:48
위기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다.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 등도...
몬태나주도 11월 낙태권 주민투표…해리스에 유리? 변수 촉각 2024-08-21 16:33:33
낙태가 허용되게 된다. 몬태나주는 이에 더해 산모의 생명이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이후에도 낙태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낙태권 문제는 지난 2022년 보수 우위의 연방대법원이 국가적 차원에서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면서 이슈로 부상했다. 낙태권 존폐...
분만 통증 호소한 산모…병원 뺑뺑이 돌다 구급차서 출산 2024-08-21 16:21:31
받아 신고 접수 1시간 20여분 만에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다. 이후 구급대원은 119 상황실에서 선정해 준 약 80km 떨어진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를 이송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역에선 인근 산부인과를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종종 있다"며...
"임신 전후 하루 담배 1~2개비만 피워도 태아 건강 위험 증가" 2024-08-21 08:49:18
관련해 안전한 기간이나 안전한 수준은 없다"며 "이 연구 결과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예비 산모와 임신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촉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 출처 :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Bo Xi et al., 'Maternal cigarette smoking before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