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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오늘 檢 송치 2023-06-30 07:19:03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그를 긴급체포하고, 22일 0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벌이는 한편, 수사를 이어왔다. B씨 역시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B씨 또한 A씨와 함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살인 혐의'로 검찰 송치한다 2023-06-30 06:02:56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B씨 또한 A씨와 함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살인죄 적용으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신상정보 공개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만, 남은 가족들에 대한 2차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를 공개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영아살해죄 아닌 살인죄...왜? 2023-06-29 16:39:21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경찰이 이번 사건에 살인죄를 적용한 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며 "범행이 한 차례에 그쳤다면, 산후 우울증이든 경제적인 상황이든 여러 요소를 고민해야 봐야겠으나, 2년간 반복된 살해는 고의성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수사기관 안팎에서는 이 사건 이후 갓 낳은 신생아를 살...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살인죄 적용…父 피의자 전환 2023-06-29 13:41:25
A씨 체포 이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온 B씨를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 피의자로 전환했다. B씨에 대한 조사 결과 현재까지 살인의 공모 혹은 방조와 관련한 혐의점은 드러난 바 없으나 면밀한 조사를 위해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같이 조처했다. 수사권 조정 이후 시행된 '검사...
[속보] 경찰,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부 피의자로 전환 2023-06-29 12:39:11
영아살해 방조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살인 및 방조와 관련한 혐의점은 드러난 바 없다. 그러나 더욱 면밀한 조사를 위해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같이 조처했다. 수사권 조정 이후 시행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죽일 의도는 없었다" 주장 2023-06-09 12:43:31
마취제를 주사한 것은 아니다"라며 살인 관련 혐의는 부인했다. 이경우의 또 다른 공범인 연지호(30) 측은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3인조'의 범행에 조력한 이모씨와 허모씨 역시 강도예비, 강도방조 등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반면 3인조와 범행을 공모해 착수금을 준...
'계곡살인 방조' 전과 18범 이은해 지인…여친 흉기로 협박 2023-05-18 15:02:15
알려져 논란이 됐다. 2019년 6월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한 혐의(살인 방조) 등으로 지난해 9월 불구속기소 된 상태에서 특수협박 사건을 또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계곡 살인 사건 당시 조현수 씨(31·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m 깊이의 물속으로 먼저 뛰어든 인물이다. 이후 수영을 할...
매춘부를 성모 마리아로 그린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책마을] 2023-05-10 18:16:45
등 살인은 늘 있었고, 그림에도 나타났다. 하지만 살인자가 그린 그림이 있다면 섬뜩하지 않을까. 카라바조가 1607년 그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이 그런 예다. 골리앗의 머리를 꽉 움켜쥔 다윗의 왼손과 칼을 들어 올린 오른손에서 아직 식지 않은 다윗의 살기를 느낄 수 있다. 카라바조는 20대 후반부터 감옥을...
"우린 용의선상 안올라" 치밀하게 계획된 강남 납치·살해 2023-04-28 15:38:52
강도살인·강도예비 혐의를 적용했다. 3인조에는 시체유기 및 마약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또 유상원과 이경우가 A씨의 가상화폐 거래소 접속을 시도한 데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A씨의 동선을 파악해 범행에 조력한 황대한의 지인 이모씨와,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병원에서 살인에 쓰인...
"우두커니 서서" vs "구명조끼 가지러" 계곡살인 방조 공방 팽팽 2023-04-18 11:39:32
이어 “살인 계획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보험금과 관련한 방조 혐의도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야간에 수심이 깊은 계곡에서 피해자에게 다이빙하게 해 살해하려는 이 씨 등의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며 “피해자가 물에 빠져 ‘악’ 소리를 내는데 모래톱 위에서 우두커니 서 있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