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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석 달 밀린 상가 임차인…권리금 회수기회 박탈 '합헌' 2023-07-05 18:38:37
합의했고, 임대차계약은 2021년 4월 30일까지 갱신했다. A씨는 임대차계약 기간 만료 무렵 B씨에게 새 임차인을 주선해줬다. 하지만 B씨는 A씨가 주선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거부했다. 이에 A씨는 “권리금 회수 기회를 방해했다”며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B씨는 “A씨가 2019년 2월부터 이듬해...
월세 밀리면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대상 제외…헌재 "합헌" 2023-07-05 12:00:10
주선해줬다. 하지만 B씨는 A씨가 주선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권리금 회수기회를 방해했다"며 B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 B씨는 "3기 이상의 차임을 연체해 상가임대차법 관련 규정에 따라 권리금 회수를 주장할 수 없다"고 맞섰다. 그는 A씨가 2019년 2월부터 차임을 연체하기...
대법 "코로나 특례기간, 임대료 연체기간 산정 제외해야" 2023-05-09 12:00:02
상가 점포에 대해 보증금 1575만원, 월세 262만5000원, 관리비 1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후 A씨가 월세와 관리비를 계속해서 밀리자 B씨는 같은 해 10월 명도소송을 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 8항에 따르면 임차인의 차임(월세 및 관리비) 연체액이 3기(3개월)의 월세액에 달할 경우 임대인은 계약을...
소액임차인으로 인정되면 보증금 최대한 많이 돌려받는다 2023-04-04 16:09:37
임대차보호법상 차임 등의 감액청구권이다. 즉, 당사자는 약정한 차임이나 보증금이 있더라도 경제 사정의 변동 등으로 위 약정이 적절하지 않게 될 때는 그 감액을 청구할 수 있다. 상가와 달리 주택은 감액청구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이 급변하며 감액청구권을 사용하려는 사람이 늘고...
"건물주가 저 대신 권리금을 받았어요"…소송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법률] 2023-02-27 07:00:17
비롯된 금전적 가치를 뜻합니다. 2015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임법)이 개정되면서부터 법으로 보호받게 됐습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 제10조의3 제2항에는 '권리금 계약은 신규 임차인(신규 세입자)이 되려는 자가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계약'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실률 높아도 못 낮춰"…명동, 강남 임대료의 2배[다시! 명동으로] 2023-02-22 18:59:17
임대료가 너무 높다보니 공실률이 늘고, 빈 상가가 즐비하니 관광객이 외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 상황이 이래도 이렇다 할 월세 인하 움직임은 없습니다. 높은 공시지가에 따른 재산세도 부담이지만, 매년 5% 밖에 임대료를 못 올리는 상가 임대차 보호법 이후 1~2년 공실로 두더라도 처음부터 높은 임대료로...
성동구, 공실률 0의 거리 '성수동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 추진 나선다 2023-02-21 11:18:32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됐다. 임대차 보호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임대료 인상 상한선 9%를 5%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개정에도 성공했다. 특히, 지역상권법은 지자체의 조례(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가 법률로 입법화된 드문 사례이기도...
임대료 인상 거부하자…세입자 카페 출입구 막은 건물주 2023-01-27 15:17:53
사유지여서 시설물을 치우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상가임대차보호법상 건물주가 직권으로 증액할 수 있는 월세 인상 폭은 5%로 그 이상 올리려면 세입자와 합의를 해야 한다. 김씨가 MBC를 통해 공개한 대화 녹취에서 A씨는 지난해 12월 “350(만원)이면 내가 자존심이 좀 그래도 되겠다. 내가 나쁜 건물주라고 생각하지...
'빌라왕' 경매 물건에 웬 상가?…알고보니 주거용 불법 건축물 2023-01-18 17:40:10
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깡통주택(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높은 주택)’은 적법 건축물도 새 주인을 찾기 어렵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위반 건축물이더라도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을 선순위로 배당받을 수 있지만 경매시장에서 유찰될 확률이 높다”며 “전세 계약 시 위반...
[2023세법] 1천만원 넘는 전·월세 세입자에 집주인 미납국세 열람권 2023-01-18 15:00:02
따로 국세 열람 권리를 두지 않는다. 일정 금액(상가 1천만원·기타 지역 주택 2천만원) 이하 소액 보증금은 임대차보호법상 최우선 변제금으로 분류돼 유사시 국세보다 우선해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월세 세입자의 경우 4억원 이하 집에 살아도 최대 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재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