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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뱅크런 막겠다…새마을금고 감독 본격화 [뉴스+현장] 2024-02-05 15:42:51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금융위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안은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제도 개선, 정보 공유, 검사 및 그에 따른 사후조치 등 감독 과정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
행안부-금융위, 새마을금고 공동 모니터링 체계 구축 2024-02-05 14:04:00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유대일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에서 강조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세부 원칙을 정하는 취지에서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농협·신협 등...
금감원, 해외부동산 사업장별 DB구축…건설사 자금 흐름 점검 2024-02-05 11:48:47
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 리스크 확대를 대비해 사업장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실 우려가 커진 건설업종과 관련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및 자금 사정을 밀착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더는 '뱅크런' 없게…행안부·금융위,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한다 2024-02-05 10:30:02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새마을금고 감독 제도를 마련할 때 신용협동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과의 일관성, 새마을금고의 서민금융 역할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 기준을 금융위와 협의를 통해 다른 상호금융기관에 준해 정하게 된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 경영건전성 상시 감독...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무산…83만 中企 "이대론 줄폐업" 2024-01-25 18:18:22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했고, 이후 2년 유예를 거쳐 이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계는 대다수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자 채용 등 준비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법 시행을 2년 더 유예해달라고 호소해 왔다.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도 개정안 처리 불발을 두고...
정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요청…"기업들 준비 기회 달라"(종합) 2024-01-24 11:46:11
산업재해 예방·감독 기능이 현저히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이는 결국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오늘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국회를 향해 "83만7천개 기업에 준비할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년...
중처법 전면 시행 D-3…정부 "오늘이 유예안 처리 마지막 기회" 2024-01-24 11:26:11
이 장관은 또 "법이 확대 시행되면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인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 사장님도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대상이 된다"며 "건설 현장은 공사금액의 제한이 없어져, 사실상 모든 건설현장에 중대재해법이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과 인력이 한정된 행정 인프라 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노동·중기·국토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준비 기회 달라" 2024-01-24 09:49:21
산업재해 예방·감독 기능이 현저히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이는 결국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오늘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국회를 향해 "83만7천개 기업에 준비할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년...
중대재해법 전면시행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4-01-09 17:46:47
수행할 전문인력조차 존재하지 아니한다.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회사에는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선임할 의무도 없으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50명 미만 회사 중 제조업 등 일부 사업에만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1명 이상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안전관리전문기관 또는 보건관리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위반, 계도기간 1년 연장 2023-12-29 18:24:29
정착돼가고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상시적인 인력난과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상황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중소기업 사업주 간담회, 관계부처 회의 등)을 반영해 계도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도기간 중 30인 미만 사업장은 장시간 근로 관련 정기 근로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