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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가계대출 '풍선효과' 꿈틀…금융당국, 2금융권 긴급소집 2024-10-13 06:05:01
상호금융권은 은행권과 고객군이 상당 부분 겹치는 데다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50%로 1금융권에 비해 여유롭다 보니 은행권 대출이 막힌 수요자들이 언제든 몰릴 수 있다. 보험업권은 이미 지난 8월 가계대출 증가 폭이 3천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4천억원이 불어났다. 금융당국은 삼성생명 등...
서울 집값 4.5% 떨어졌다는 통계의 진실[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2024-10-12 18:47:16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이 두 통계를 상호 보완해서 쓰면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공인중개사협회의 통계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번에 발표된 통계를 살펴보자. 공인중개사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7월에 비해 4.5%나 내렸다고 한다. 국토부 산하 기관인...
9월 가계대출 증가폭 '뚝'…당국 "긴장 놓지 않고 철저히 관리" 2024-10-11 18:03:39
발생할 수 있어, 여타 대출이나 제2금융권 동향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대형 IPO에 따른 투자심리가 가계대출 증가세를 확대시키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보험업권,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도 가계부채 추이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9월 은행권 가계대출 5.7조원 증가…8월 증가폭보다 39%↓ 2024-10-11 12:00:02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9월 중 5조2천억원 증가했다. 9조7천억원 늘었던 8월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이 6조9천억원 늘어 전월(+8조5천억원) 대비 상승 폭이 줄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7천억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5조7천억원...
김병환 "ELS 제도 변경 의견 나뉘어 공청회 거칠 것"(종합) 2024-10-10 15:08:51
제2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 연체관리 유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자본확충 등 선제적 조치들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금융권 경쟁력을...
김병환 "부동산 PF 연착륙 유도…ELS·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2024-10-10 10:30:31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PF, 제2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품은 상황"이라며 "확고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계부채에 대해선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 하에 상환능력 범위 안에서 대출이 이뤄지도록 스트레스 DSR 등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
금융위 "홍콩 ELS 손실액 4조6천억원…평균배상비율 31.6%" 2024-10-10 10:19:27
제2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 연체관리 유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자본확충 등 선제적 조치들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금융권 경쟁력을...
부실폭탄 된 '지역조합'...농협·수협·산림조합 부실채권만 15조 2024-10-07 21:08:30
이에 국회에선 지난 21대 국회 이후 상호금융권을 금융위의 피감독기관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다수 제출됐다. 다만 부처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아직까지 상임위 단계를 넘어선 법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현재 상호금융권의 상태가 심각한 만큼, 이번 국정감사를 계기로 변곡점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1조원 돌파했다 2024-10-06 06:11:58
강조했다. 정부도 관련 대책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최근 정책서민금융에 대한 상환유예·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정책서민금융 기반을 위해 금융권 공통 출연요율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현재 금융회사가 서금원에 출연하는 요율은 가계대출 금액의 0.03%지만,...
농협 등 단위조합 대출 400조 육박…'부실채 급증' 2024-10-06 06:11:01
취임식에서 상호금융을 제1금융권 수준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으나 시중은행과 연체율 격차는 더 벌어졌고 대출은 더 늘었다. 농협 단위조합의 최고 연체율은 37.6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수협 단위조합 연체율은 1.64%에서 6.08%로, 산림조합 단위조합은 1.50%에서 5.63%로 각각 높아졌다. 세 기관에서 연체율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