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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한마디에…28분 만에 폭력 피해자 구조한 경찰 2022-07-15 23:15:50
"살려달라"는 짧은 신고 전화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 28분 만에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구조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은 전날 오후 8시22분께 한 여성으로부터 "살려달라. 여기는 ○동 ○○○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12 신고접수 요원인 신고자가 단순히 건물 동과 호수만을 말한 상태에서...
중국 수능 '가오카오' 사상 최대 1천193만명…방역 비상 2022-05-31 16:03:37
상황을 점검하며 수험생의 안전을 당부했다. 쑨 부총리는 "중요한 것은 각종 조치를 정확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수험생과 감독 요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방역요원과 방역물품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시험 관련자의 건강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비교적 오랜 시간 집에서...
"친구들 죽고 있다" 신고에도…50분간 총격범 방치한 美 경찰 2022-05-28 11:48:16
채 대치하는 상황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매크로 국장은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국경순찰대 소속 무장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유밸디 경찰이 무장요원들의 즉각적인 교실 진입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타임 라인에 따르면 연방 요원들은 낮 12시 15분 학교에 도착했으나 경찰의 불허로 35분 뒤에야 교실로 들어가...
"총격에 친구 죽어" 아이들 애원에도 美경찰 19명 '복도 대기' 2022-05-28 08:30:08
채 대치하는 상황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매크로 국장은 설명했다. 아리돈도 서장이 당시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지켜봤는지, 아이들의 911 신고 전화 내용이 복도에 대기 중이던 경관들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때문에 연방 무장요원의 범인 사살 작전도 지연 뉴욕타임스(NYT)는 국경순찰대 소속 무장...
北, 자력갱생 고수?…"대북협력단체에도 코로나 지원요청 안해" 2022-05-18 20:47:33
요청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북한을 돕기 위해 나서는 움직임 역시 관측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은 외부의 도움을 무작정 받아들였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리더십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북한의 고민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베이징 신규감염 70명 넘어서…일부 지역 추가 전수검사(종합) 2022-05-06 18:44:34
있다. 이런 가운데 창핑구에서 PCR 검사 요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업무에 비상이 걸렸다. 시 당국은 두 검사 요원의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를 추적하는 한편, 동선이 겹치는 주민의 자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베이징시 당국은 이날 방역 기자회견에서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차오양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베이징 신규감염 70명 넘어서…PCR 검사요원 감염에 비상 2022-05-06 10:01:12
검사 요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업무에 비상이 걸렸다. 시 당국은 두 검사 요원의 동선을 공개하고 밀접접촉자를 추적하는 한편, 동선이 겹치는 주민의 자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재택근무 확대와 지하철 62개 역, 시내버스 158개 노선 운영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상하이는 5일 신규...
"'일시정지' 버튼에 1천300만 운명이"…中시안봉쇄 비판글 화제(종합) 2022-01-06 20:56:42
고강도 봉쇄에 들어간 중국의 고도(古都) 시안(西安) 상황을 묘사한 '장안(長安·시안의 옛 명칭) 10일-나의 봉쇄 열흘 일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장쉐(江雪)라는 이름의 프리랜서 기자가 지난 4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이 글은 도시 봉쇄 및 외출 금지 상황 속에 시민들이 겪는 고충과 재난...
"'일시정지' 버튼에 1천300만명 운명이"…中시안봉쇄 비판글 화제 2022-01-06 14:09:37
고강도 봉쇄에 들어간 중국의 고도(古都) 시안(西安) 상황을 묘사한 '장안(長安·시안의 옛 명칭) 10일-나의 봉쇄 열흘 일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장쉐(江雪)라는 이름의 프리랜서 기자가 지난 4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이 글은 도시 봉쇄 및 외출 금지 상황 속에 시민들이 겪는 고충과 재난...
주차갈등 민원 10년새 '153배 폭증'…"1가구 1주차" 주장도 2021-12-27 10:10:51
내 주차 갈등으로 접수된 민원 건수는 지난해 2만4817건에 달했다. 2010년 162건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10년 만에 무려 153배나 늘었다. 2019년과 비교해도 관련 민원 건수는 39%나 뛰었다. 이처럼 주차 갈등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유는 차량 수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표적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