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얀마 군경, 사제무기 든 시민 무자비 진압…'싹 자르기' 전략 2021-04-08 10:31:21
무기를 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군경은 고무탄, 새총, 최루탄은 물론 실탄을 마구잡이로 발포해 48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시민 606명이 목숨을 잃었다. 군경의 폭력에 거의 맨몸으로 "군부 타도"를 외쳤던 시민들은 이달 초부터 사제무기를 들기 시작했고, 소수민족 청년들은 속속 반(反)정부 무장단체에 입대하고 있다. 미...
"군부 가족 수치심 느끼도록" 미얀마 '사회적 처벌 운동' 확산 2021-03-22 11:54:29
체포됐다. 군경은 반(反) 쿠데타 시위대에 고무탄, 새총, 최루탄에 이어 실탄까지 수시로 쏘고 있지만, 시민들은 거의 맨몸으로 맞서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냄비·북으로 소음 내기, 도로와 벽에 대형 글씨 쓰기, 군경의 이동을 막기 위해 도로 복판에 차 세우기, 팻말을 활용한 '무인 시위', 물속에서 하는 '...
군 봉쇄·바리케이드·불길·연기…전쟁터 같은 미얀마 양곤 2021-03-18 11:11:44
'자기방어 무기'로는 직접 만든 새총과 화염병 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외신 사진에도 시위대가 새총을 시험하거나, 군경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는 모습 등이 잡혔다. 군경은 전날에도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또 양곤은 물론 제2도시 만달레이 주민들에게 바리케이드를 치우지 않으면 시민들이 사는 집에...
피로 물든 미얀마…동료 옷깃잡고 "일어나", "이날 잊지 않겠다" 2021-03-15 11:00:42
군경은 새총과 고무탄, 최루탄은 물론 실탄을 난사했다. 14일 양곤 산업지대인 흘라잉타야 시위 현장에서 노란색 헬멧을 쓴 시민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동료가 그의 옷깃을 붙잡고 마치 "일어나"라고 말하는 듯 울먹이는 사진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사망자 가운데 22명이 흘라잉타야에서 나왔다. 시민들이...
미얀마 체포 시민들 등에 '시뻘건 줄'…미성년자도 사슬로 때려 2021-03-09 22:54:42
없이 새총, 고무탄 등에 맞아 피 흘리는 사진이 수도 없이 공개됐다. 이날 새로 확산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엎드린 남성의 등에 여기저기 시뻘건 줄이 나 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메익에서 체포됐던 시위자가 풀려났는데 등 부위를 (군경에 의해) 체인으로 잔혹하게 폭행당했다"며 "메익에서 5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미얀마 군부 낮엔 총격, 밤에는 체포·고문…폭력진압 수위 높여 2021-03-07 18:05:49
흉기에 찔리거나 새총으로 부상했다고 미얀마 나우가 보도했다. 군정이 NLD 인사들을 대상으로 야간체포 및 백색테러에 나선 것은 시위 동력 약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군정은 이미 국영 매체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공무원은 파면될 것이라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군경은 시위대에 대해서는...
미얀마 군부 지지자들 '백색테러' 자행…2명 사망 2021-03-06 20:30:47
17세 조카가 사망했다. 피해자 일부가 달아나자 새총으로 공격을 계속했다. 이 때문에 다른 가족과 친지 5명이 흉기에 찔리거나 새총으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 중 한 명은 USDP 당원으로, 지난해 11월 총선 때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NLD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인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이번 테러...
미얀마 군부 지지자들 '백색테러'도 기승…2명 사망, 5명 부상 2021-03-06 16:00:27
대표와 17세인 조카가 숨졌고, 피해자 일부가 달아나자 새총으로 공격을 계속했다. 이 때문에 다른 가족과 친지 5명이 흉기에 찔리거나 새총으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한 NLD 지역 대표의 아들은 "흉기를 휘두른 이들이 '그들이 죽으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모두 죽여버리라'고 말하...
"헬멧·고글 필수…내일도 모레도 승리할 때까지 쿠데타에 저항" 2021-03-05 12:09:51
쏘는 새총이나 최루탄이나 고무탄 등으로부터 일부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위 도중 붙잡혔을 때 군경이 경찰봉으로 때리거나 머리를 잡고 끌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에도 헬멧이 있으면 피해가 덜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머니도 걱정하신다. 그런데도 제게는...
국제사회 압박 속 미얀마 군부 "제재에 익숙, 친구는 소수" 2021-03-05 11:23:14
이상이라고 파악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군경의 최루탄, 새총, 고무탄, 실탄 사격에 나무판자와 젖은 담요 등 거의 맨몸으로 맞서는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는 쿠데타와 평화시위 탄압에 책임을 물어 미얀마 국방부, 내무부, 미얀마경제기업, 미얀마경제지주회사 등 4곳을 수출규제 명단(entity list)에 올렸다. 또, 미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