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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20∼30대 놀이터는 옛말…'최대 고객은 40대' 2023-11-22 07:31:00
많이 구매한 품목을 뽑아봤더니 맥주, 커피, 숙취해소음료, 우유, 탄산음료, 라면, 스낵, 육가공류, 디저트, 소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동네 슈퍼에서 구매했을 법한 품목이 대다수다. 편의점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간편식 맛집'으로 변신한 것도 40대를 유인한 요인으로 언급된다. 직장인 비중이 높은...
[책마을] 인간과 미생물의 맛있는 역사 2023-11-17 18:51:40
크리스틴 바움가르투버는 책에서 와인과 맥주부터 김치까지 수천년간 인류와 함께한 발효 음식의 역사를 짚었다. 물론 모든 발효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잘못 발효된 식품은 배탈, 식중독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살균과 대량 생산의 신화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멸균에...
"집중 관리 기준이 뭐냐"…물가 타깃 된 식품업계 '아우성' [하수정의 티타임] 2023-11-07 16:19:32
평균 3.7%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인 오비맥주는 하이트진로에 앞서서 주요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정부가 겨냥한 품목 중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경우 기호식품으로, 서민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지 의문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식품업계에선 정부의 과도한 반시...
실적 엇갈린 아이폰과 비만약-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11-03 08:33:16
국내에서는 최소 100개 이상의 기업이 교류회에 참석할 것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에스엠 #큐브엔터 #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3,839.08 (+564.50p, +1.70%) - S&P500 : 4,317.78 (+79.92p, +1.89%) - 나스닥 : 13,294.19 (+232.72p, +1.78%) - 영국 FTSE100 : 7,446.53...
사과 72%·쌀 19%↑…이상저온에 장바구니 물가 '들썩' 2023-11-02 10:44:54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이달에도 식품을 중심으로 생활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유는 10월에 작년 동월 대비 14.3% 급등했으나 업체들이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이달 1일부터 우유제품 가격을 올려 11월에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햄버거도 지난달 6.8% 급등한 데 이어 맥도날드가...
"자장면·칼국수 사먹기도 겁난다"…먹거리 가격에 '비명' 2023-10-31 21:00:01
커지면서 민간 소비가 얼어붙었다. 최근 햄버거, 맥주, 소주 가격이 잇달아 인상된 것은 물론이고 원재료인 우유, 설탕, 소금값이 잇따라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가 다시 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83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우유에서 소주·맥주까지 줄줄이 인상…서민부담 커진다 2023-10-31 17:32:45
바 있다. 소주·맥주 출고가 인상은 음식점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강남권에서는 소주나 맥주를 7천원에 판매하는 음식점도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날부터 닭가슴살 버거 4종의...
'불법 공매도 막는다'...금감원 특별조사단 출범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0-31 14:26:09
출고가를 6.9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이달 11일부터 카스 등 맥주제품 출고가를 6.9% 올린 바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화장품 가격도 오릅니다. 주류 업계와 마찬가지로 원가 부담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오휘 등 일부 화장품 가격을 평균 4~5% 인상하고, 로레알은 랑콤 등의 가격을 평균 5%...
고작 270원 올랐을 뿐인데…일본인들 '벌벌' 떠는 까닭 [글로벌 리포트] 2023-10-30 09:00:14
나온다. 매월 100만엔씩 저축한다면 노후에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는 건 가능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누리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일본인의 이러한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놓은 게 '2000만엔 문제'다. 2019년 금융청은 2017년 일본 정부의 가계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연금이 주수입원인 65세와 60세 이상인 부부의...
50년간 생활물가 변화는?…라면 8배·소주 14배로 올라 2023-10-16 06:29:00
50년간 생활물가 변화는?…라면 8배·소주 14배로 올라 한국물가협회 창립 50년 맞아 자료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서민들이 많이 찾는 라면 가격은 약 50년간 8배로 올랐고, '국민주'로 꼽히는 소주 가격은 14배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는 창립 50년을 맞아 '10월호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