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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기준 맞출 때까지 재시공…업계 "공사비 올라 분양가 뛴다" 2023-12-11 18:24:08
중견 건설사 설계담당 임원은 “당장 슬래브 두께를 키우면 그만큼 층수가 낮아지고, 가구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보완공사 시공비와 지체상금까지 건설사에서 부담하면 당연히 원가 계산에 리스크를 반영할 수밖에 없고 분양가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아파트 층간소음 심하면 준공 불허 2023-12-11 18:16:32
40㎜ 두꺼운 250㎜로 올린다.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기금운용계획을 개정하고, 저소득층의 바닥 방음 보강공사는 2025년께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층간소음 기준 미달 단지의 준공 승인 유예는 내년 상반기 주택법 개정 후 2026년께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기존 아파트 방음공사비 대준다지만 어차피 대출…올 21가구 신청 그쳐 2023-12-11 18:12:14
병행한다”며 “기존 융자 지원의 한도를 상향하고, 이자율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융자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지원 조건 완화와 한도 상향이 이뤄질 전망이다. 재정 보조는 내년 예산 편성이 끝난 만큼 2025년부터 시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하면…준공 승인 못 받는다 2023-12-11 14:24:35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만약 보완시공을 하라는 판단이 나오면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공기도 늘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 미달시 보강을 어떻게 할지도 아직 정부가 방침을 정한 게 아니어서 건설현장에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국토부 "HUG 자본금 3조 이상 확충"…신규보증 중단 막는다 2023-12-08 18:27:40
법안 통과 이후 정부의 자본금 추가 출자와 보증 발급 한도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도 필요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본금 확충과 보증 발급 한도 확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며 “이 같은 절차를 빨리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정부, HUG 자본금 3조원 이상 확충 나선다…신규 보증 중단 막는다 2023-12-08 15:25:00
자본금 추가 확충이 이뤄질 수 있으며 보증 발급 한도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도 필요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자본금 확충과 보증 발급 한도 확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며 "이같은 절차들을 빨리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이 빨리 처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녹번역·사가정역·용마터널에 2030년 총 1600가구 공급…구리 수택지구는 철회 2023-12-07 11:11:48
통과한 것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가를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란 게 정비업계의 분석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국토부에 세대교체 바람 '솔솔'…조직 역동성 커지나 2023-12-06 17:45:03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란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국토부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고참 과장도 후보자와 일한 경험이 거의 없다”며 “박 후보자가 10년 동안 조직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에 나서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재건축 '실거주 의무 폐지'…결국 국회 문턱 못 넘어서나 2023-12-06 17:43:17
, 야당은 이 두 방안 모두 투기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편 불법하도급과 부실시공 발생 시 처벌을 강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과 노후 산업단지 내 토지 용도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업입지법도 이날 법안소위에서 논의되지 못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시세 주도했던 송파구 대단지…10월부터 내림세 2023-12-03 17:31:49
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 시세(한국부동산원 기준)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관망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고금리 국면에서 무리하게 매입에 나서기보다 가격 향방을 지켜본 뒤 매입 시기를 저울질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