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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급등·공공의료 붕괴…"英 보수당 '무능 리더십'에 총선 참패" 2024-07-05 08:13:14
노동당에 대해 가졌던 우위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민층이 최근 몇년간 가장 큰 문제로 호소한 것은 생활물가 급등이다. 2022년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 11.1%에 이르렀고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물가 상승이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여전히 25%...
고물가·공공의료 악화에 英 민심 폭발…"'무능한 보수' 심판" 2024-07-05 07:32:31
특히 서민층이 가장 큰 문제로 호소하는 것은 생활물가 급등이다. 2022년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 11.1%에 이르렀고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대 수준인 연 5.25%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물가 상승이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여전히 25% 높은 수준이다. 수낵 총리는 선거 기간 내내 "보수당은 감세하고...
"바뀌는 것 없다"..英총선 투표 거부하는 MZ세대 2024-06-30 06:28:41
나 같은 세상 출신은 아니지 않나. 그들이 서민층이 어떻게 사는지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하는 한 25세 여성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한 표는 쳐주지도 않고 나이 든 사람 생각만 중시하는 것...
"바뀌는 게 있긴 하나"…英총선 투표 거부하는 MZ세대 2024-06-30 00:49:37
아니지 않나. 그들이 서민층이 어떻게 사는지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하는 한 25세 여성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한 표는 쳐주지도 않고 나이 든 사람 생각만 중시하는 것 같다"라며 "선거엔 신경도 안...
[현장@이란대선] 찌그러진 채 달리는 택시, 무섭게 오르는 환율 2024-06-28 17:08:12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이란의 서민층은 그만큼 가난해진 셈이다. 이란의 공식 화폐단위는 리알이지만 일상에선 '토만'이라는 옛 화폐단위가 더 많이 쓰인다. 토만은 리알에서 '0'을 하나 뗀 단위인데 환율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액수가 커지자 10분의 1로 숫자를 줄여 간단히 부르기 위해서라고...
LH,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 5000가구 푼다 2024-06-27 17:26:40
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역세권 등 도심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면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총 4941가구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 174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1561가구,...
"노동당에 굴복 말라" "수낵, 제2 트러스"…英총선 TV토론 격돌 2024-06-27 09:14:38
금융권 엘리트 출신에 부유한 부인을 둔 수낵 총리가 서민층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아온 점을 겨냥해 "총리의 문제는 전국의 개인과 업체, 가족이 살아가는 진짜 세계에서 수백만 마일은 떨어진 세상에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머 대표는 또한 "전국 청중의 말을 더 경청하면 그렇게 동떨어지지(out of touch) 않...
"800만원 국산차도 사치품"…경제난, 이란 대선 흔드나 2024-06-26 16:17:02
이란에서 팔리는 차종 가운데 가격이 가장 저렴해 서민층의 자동차로 불렸다. 이 차는 2020년에 단종됐지만 현재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10년 전에는 최저 임금을 받는 4인 가족 근로자가 연 소득의 1.6배를 모으면 이 차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 소득의 3배가 필요한 상태다. FT는...
LH, 수도권 매입임대 전담조직 신설…"1만 가구 공급 확대" 2024-06-24 14:19:38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정부는 중산층·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호를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LH는 전담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신축매입임대 사업 속도를 높여 늘어난 정부 정책물량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지난 4월 정부 정책에 따라...
'하위 10%' 소득 증가율 가장 커…중위소득과 격차 빠르게 좁혀 2024-06-18 18:17:05
쓰이던 표현들이다. 불평등이 심화하면서 서민층의 삶은 어려워지고 고소득층만 배를 불린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실제 전 국민의 근로소득 데이터를 들여다본 결과는 달랐다. 소득불평등도는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크게 낮아졌고, 불평등 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였다. 하위 10% 소득,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