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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본선행 권순우 "누구 만나든 후회 없는 경기 하겠다" 2019-06-28 06:50:03
무난히 이겼는데 2세트부터 상대 서브가 잘 들어와 아쉽게 내줬다"며 "이후 스스로 화이팅하면서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선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누구를 만나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올해 22살인 그는 키 180㎝로 투어급 선수 가운데 큰...
권순우, 예선 통과…한국 선수 4년 만에 윔블던 본선행 2019-06-27 21:35:57
서브 에이스를 18개나 터뜨리며 2013년에 세계 랭킹 51위까지 오른 브란츠를 2시간 21분 만에 따돌리고 값진 메이저 대회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올해 22살인 권순우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18년 1월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권순우는 2017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적' 변화 준 양하은·김민혁, 탁구 국가대표로 화려한 컴백 2019-06-22 14:23:07
어린 시절부터 차세대 에이스 재목감으로 꼽히며 승승장구했던 양하은은 대표팀의 주축이었다. 2012년 대한항공에 입단한 양하은은 2014년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4년부터 2년 연속 실업 챔피언전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2015년과 2017년에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최강 실력을...
최연소 탁구국가대표 신유빈, '전설' 이에리사·현정화 넘었다 2019-06-21 14:52:21
일찌감치 '탁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으며 차세대 에이스 재목감으로 꼽혔다. 다섯 살이던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 탁구 재능을 뽐냈던 신유빈은 군포화산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3년에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4-0으로 완파해 화제를 모았다. 아홉 살이던 2013년 최연소...
라바리니 감독 "선수들이 내가 원하는 배구를 이해해 기쁘다" 2019-06-20 20:44:43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 게 공격의 출발점이다. 이날 폴란드전에서도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5개를 기록한 한국은 상대 수비진을 허물어 25-8로 따내며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 폴란드는 결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조금 달랐다"면서...
VNL 마친 김연경 "홈 2연승으로 유종의 미 거둬 기쁘다" 2019-06-20 20:05:08
열린 폴란드와 5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도 서브 에이스 2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9점을 수확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의 활약 덕에 한국은 안방 2연승으로 꼴찌에서 탈출하며 3승 12패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승수가 별로 없었는데, 한국에서 2승을 해서 너무 좋다"면서 "많은 홈팬의 응원...
한국 여자배구, 폴란드 3-1로 제압…VNL 3승 12패로 꼴찌 면했다 2019-06-20 19:10:03
서브 에이스로 22-7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는 데 앞장섰다. 이어 김연경이 직선 강타로 23-8을 만들었고, 24-8에서 박은진(KGC인삼공사)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며 1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1세트에만 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 수비진을 허문 게 주효했다. 2세트 들어 폴란드의 공격이 살아났고, 198㎝의...
'김연경 23점' 한국, 일본 3-0으로 완파…VNL 9연패 부진 탈출 2019-06-19 18:46:19
내주지 않은 한국은 23-18에서 강소휘(GS칼텍스)의 서브 에이스와 김연경의 직선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에는 '일본 킬러'로 불리는 김연경의 스파이크가 폭발했다. 김연경은 3-1에서 강력한 스파이크로 3연속 득점에서 2점을 책임졌고, 9-5에서도 돌고래처럼 솟구쳐오른 뒤...
VNL 5주차 관전 포인트…한일전·일본-폴란드 6위 다툼 관심 2019-06-18 08:43:58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땄다. 당시 에이스인 '거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은 한일전에서 32점을 퍼부어 동메달 획득에 일등공신이 됐다. 4주차 최종전이었던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1-3으로 졌지만 김연경이 양팀 최다인 27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나 역대 142번째 한일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한국은 작년...
한국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1-3 역전패…VNL 최하위 추락 2019-06-14 02:33:12
딛고 블로킹(5-5)에서 대등한 싸움을 이어갔고, 서브(4-2)에서도 앞섰으나 세트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에이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강소휘(GS칼텍스)와 김희진(IBK기업은행)이 각각 16점, 15점을 올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