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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에너지장관에 셰일가스 기업 CEO 크리스 라이트 지명(종합) 2024-11-17 12:24:58
것"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김용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에너지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라이트 지명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견해를 가진 인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확대 구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페루서 미래도전 지식얻어"…최태원 회장의 각별한 페루사랑 2024-11-17 10:52:11
"이 가스를 안데스산맥, 해발 4천미터를 넘어 운송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는데 아무도 이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 가스는 페루 에너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미래 도전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지식을 얻게 됐고 페루를 진심으로...
'축구장 10만6천개' 탄소 줄인 LG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2024-11-17 10:00:00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 LG는 탄소 감축 이행 성과와 향후 실행 계획을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美무역파고 넘는다] ④ 여한구 "라이트하이저, 디테일 강한 협상가" 2024-11-17 08:11:04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무역 차르'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점쳐지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해 "디테일에 강하고 협상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탑다운 협상가"라고 말했다. 여 전 본부장은 이날...
[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자동차?…현지생산·투자로 돌파구 2024-11-17 08:11:03
분야 美와 협력 기회 커져"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러나 유럽의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양국 간 경제 관계는 균형을 잃었다…(중략) 한국 협상단이 대미(對美) 무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은 현명했다. 한국은 중요한 양보를 해야 했지만 협상을 더 미뤘다고...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2024-11-17 08:11:02
도입 비중이 상당 수준으로 늘었다. 작년 한국은 전체 원유와 가스 중 각각 13.5%, 11.6%를 미국서 들여왔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2위 원유 도입국이자 4위 가스 도입국이다. 전통적 정치 지도자가 아닌 '사업가'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부르면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크게...
트럼프, 에너지부 장관에 석유기업 CEO 크리스 라이트 지명 2024-11-17 07:19:06
인물로 2019년에는 프래킹(셰일가스 추출을 위한 수압 파쇄법)에 사용되는 액체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카메라 앞에서 이를 직접 마시는 기행으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정치 경험은 전혀 없으며 AP에 따르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기부금을 낸 바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을 늘리고 관련...
"온실가스 배출 中 상하이 1위…서울 5위" 2024-11-16 12:46:25
작년 기준 2억5천600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이어 일본 도쿄가 2억5천만t, 미국 뉴욕이 1억6천만을 배출해 상하이의 뒤를 이었다. 미국 휴스턴과 한국 서울은 각각 1억5천만과 1억4천200만t으로 세계 도시 가운데 4·5위의 배출량을 기록했다고 기후 추적은 전했다. 도시별 주요 배출원은 차이가 있었다. 상하이는 산업...
'2050년까지 원전 발전 3배로"…기후총회서도 원자력 관심 확대 2024-11-16 08:21:59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원자력 발전을 늘리지 않고서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국제사회에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에너지 발전량을 세 배로...
고어 환경단체 "온실가스 배출 상하이 1위, 서울 5위" 2024-11-16 01:13:03
작년 기준 2억5천600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이어 일본 도쿄가 2억5천만t, 미국 뉴욕이 1억6천만을 배출해 상하이의 뒤를 이었다. 미국 휴스턴과 한국 서울은 각각 1억5천만과 1억4천200만t으로 세계 도시 가운데 4·5위의 배출량을 기록했다고 기후 추적은 전했다. 도시별 주요 배출원은 차이가 있었다. 상하이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