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3건뉴스가 검색 되었습니다.

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천자칼럼] 심상찮은 지진 빈발 2023-05-15 17:37:15

    발생한 강도 4.5의 지진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올해 들어 최고 강도다. 올해 동해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은 해역 43건, 내륙 9건 등 52건이나 된다. 강도 2.0 이하의 미소 지진을 포함한 수치이긴 하지만 빈도가 이렇게 잦다는 것이 더 큰 지진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된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스승의날에 생각하는 '교사 면책권' 2023-05-14 17:45:43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택하겠다는 교사가 5명 중 1명에 불과한 이유다. 교권 보호를 위해 ‘정당한 교육활동·생활지도에는 민형사상 면책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오늘은 스승의날, 소송 위협에 손발 묶인 선생님이 뭘 할 수 있겠나.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전시 작품 수난사 2023-05-03 18:10:23

    12만달러(약 1억5000만원)에 팔린 작품. 개념미술 작품이라 바나나 자체의 가치는 별것 아니지만 “배가 고파서 먹었다”는 변명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 등은 작품 훼손에 대비해 보험에 들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서화동 칼럼] 최고는커녕 중간도 안되는 與野 최고위원들 2023-05-02 18:19:57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다. 제발 사고 치지 말고 돌아오라. 빈손 외교라도 좋으니 대형 폭탄은 몰고 오지 말라.”(정청래 의원) “이번엔 또 어떤 사고를 칠지 걱정이 태산이다.”(박찬대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최고위원이 한 말이다....

  • [천자칼럼] 중국 외교관들의 거친 '입' 2023-04-30 17:51:06

    협박했다. 앞서 루사예 주프랑스 중국대사는 구소련 국가들의 주권을 부정하는 발언으로 발트 3국 등의 공분을 샀다. 자국 이익을 위해 강경한 언사로 상대국을 자극하는 중국의 이른바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는 힘을 믿고 설치는 오만과 무례의 야만적 행태일 뿐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대통령의 애창곡 2023-04-27 18:24:27

    존중하고 알아주는 것보다 더 훌륭한 외교는 없다. 아메리칸 파이는 록 음악처럼 항상 미국 대중과 함께 해온 노래다. BTS와 블랙핑크가 현대적 음악으로 많은 미국 청년의 사랑을 받고 있듯이 윤 대통령도 청춘의 추억을 담은 노래 선곡으로 미국 중장년들의 호감을 샀을 것 같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고작 300만원' 돈 봉투 2023-04-18 17:43:03

    의원이 한 라디오에 출연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도 “전체적으로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무자들의 차비, 기름값, 식대 정도 수준”이라고 말해 공분을 자아냈다. 그 정도면 괜찮다는 건가. ‘고작 300만원’이 아니라 ‘무려 50만원’으로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개성공단 전기밥솥 '失笑' 2023-04-14 17:49:44

    팔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우리 돈 41만~65만원의 적잖은 가격인데도 북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오죽하면 남의 설비를 돌려 자기 것으로 삼았겠나 싶다가도 해당 업체 입장에선 화가 치밀어오를 것 같기도 하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일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천자칼럼] 정치와 주술 2023-04-07 18:04:13

    쓴 돌 5~6개를 묻어 기(氣)보충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흑주술이 백주술로 바뀐 셈이다. 정치인들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점집을 찾고 유명한 역술인이나 풍수 전문가도 만난다지만 다 부질없는 일이다. 첨단과학이 우주의 비밀까지도 풀고 있는 마당에 주술 타령이라니….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 [서화동 칼럼] 사이비(似而非)에 속지 않는 법 2023-04-04 18:01:55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나 쳐다봐. 하나님까지 볼 필요가 없어.”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내가 메시아다.” 지난달 초 넷플릭스로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 1화에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는 이렇게 주장한다. 몇 마디만 들어봐도 사기성이 농후한데 신자들은 열광한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