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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투표소 모셔다 드렸는데...위법일까? 2024-11-30 14:40:11
준 복지센터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보호센터 대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총선 사전투표날인 4월 6일 "투표를 원하면 모셔다드리겠다"며 보호센터 수급자 7명을 사전투표소까지 차량으로...
이선균에 3억원 뜯은 실장, "나도 당했다" 2024-11-30 14:33:30
받은 3억원도 이씨가 아닌 이씨의 지인이 준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 역시 돈을 준 이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검찰 공소사실은 부인하고 공소장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다른 죄는 인정해 무죄를 받으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A씨와 B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아파트에 방치된 망가진 자전거 치웠더니"…불편한 진실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11-30 11:35:26
오피스텔 관리소장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의 자물쇠를 자르고 사람의 통행이 적은 장소로 옮겨둔 것이었는데, 법원에서는 이를 재물손괴와 재물은닉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도로, 자전거 주차장, 그 밖의 공공장소에...
"제발 죽게 해줘"…뇌종양 아내에 농약 먹인 남편 '집유' 2024-11-30 09:24:06
농약을 먹여 숨지게 한 70대 남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 김성래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촉탁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도 형의 집행을 5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했다. A(73)씨는 올해 5월 8일 "죽게 해달라"는 아내 B(72)씨의 요청에 따라...
"이재명 무죄 판사 전라도라더라"…위험한 사법의 정치화 [이슈+] 2024-11-30 09:13: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개 혐의 1심 선고가 이뤄진 11월 15일(공직선거법 위반), 11월 25일(위증교사)은 사법부를 대하는 여야의 온도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엇갈렸던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위증교사 1심인...
美, '中서 언론인 간첩 혐의 7년형 선고' 규탄…"즉각 석방해야" 2024-11-30 05:52:02
이같이 말했다. 국무부는 "그의 체포와 선고는, 중국이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는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베테랑 언론인이자 편집자로 미중간 인적 관계에 기여한 그의 업적을 기린다"고 밝혔다. 앞서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동거인에 '가스라이팅'으로 오물까지 먹인 20대…징역 7년 2024-11-29 23:29:43
한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29일 특수상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23)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긴 데다 방식이 잔혹하고 엽기적이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한다"고 양형 이유를...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상고 포기…징역 13년형 확정 2024-11-29 22:11:28
전 씨는 병합 심리 영향으로 1심보다 가벼운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남 씨에게 선물한 고가의 해외 차량 몰수와 피해자에 대한 11억3000여만 원 배상 명령도 받았다. 한편, 전 씨를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경호팀장 이모(27) 씨는 26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 씨는 전 씨의 수행비서 행세를 하며 전 씨에게 계좌를...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항소…"판결 중대 하자" 2024-11-29 19:48:30
대표의 증언 요청에 따라 김 씨가 위증한 것은 맞지만, 이 대표가 김 씨가 위증할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에게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씨는 일부 위증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해서도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사설] '예산 감액안' 예결위 강행 처리한 민주당, 이런 흑역사는 없었다 2024-11-29 19:40:20
증액했는데, 이게 관철이 안 되니 ‘단독 처리’라는 ‘겁박 카드’까지 꺼낸 것이다. 정부 예산을 민주당 사금고(私金庫)처럼 여기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 선고 후 “서로 공존하고 함께 가는 정치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권력기관 길들이기용, 포퓰리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