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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유월은 비파가 익어가는 시절…[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6-25 17:45:11
선비가 비파 악기를 타는 모습을 그렸다. 비파나무는 병충해에 강해 따로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란다. 단맛이 나는 열매를 물에 헹궈서 그냥 먹으면 된다. 오래 보관하기는 어려우므로 주스나 차, 잼, 통조림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학계의 연구가 이어져 향긋한 풍미의 비파 와인과 비파 식초,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인...
증류식 소주 열풍 일으킨 '박재범 소주', 하이볼로 나왔다 2024-06-25 10:25:23
원 하이볼 출시에 앞서 이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등을 잇달아 내놨다. 올해 1분기 CU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3% 늘었다. 생레몬 하이볼이 출시된 이후 올 2분기(지난 4월부터 지난 23일까지)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7.2%나 뛰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수가 높은 술을...
'원소주도 하이볼로'…CU, MZ세대 겨냥 2종 출시 2024-06-25 09:33:04
상품군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이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편의점 하이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 1분기 CU의 하이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3% 급증하는 등 실적도 준수하다. 지난 1∼5월 하이볼 구매 고객의 연령대 비중을 보면 20대(42.6%)와 30대(30.2%)가...
무더위 날릴 콘텐츠 즐비…바다로, 농촌으로, 도심속으로 가자 2024-06-20 16:25:54
지정된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무섬마을은 선비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핵심 관광 거점이다. 영주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등 여섯 가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선비세상’을 2022년 개장했다. 1700억원을 들여 96만974㎡ 규모의 부지를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영주댐은...
KTX-이음 개통 이어 댐 완공…영주 관광객 1000만명 시대 2024-06-20 16:23:26
공간이다. 1700억원을 투입한 이곳은 선비처럼 먹고 입고 보고 배우며 선비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공간이다. ◆영주의 뉴 랜드마크 ‘영주댐’지난해 9월 준공된 영주댐은 영주 체험형 관광의 역사를 바꿀 전망이다.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허원순 칼럼] 한 경제단체의 지극정성 호소 '국회 전 상서' 2024-06-19 17:58:31
위 선비 공론가들의 관존민비 사농공상 관념이 여전한 것인지 모를 일이다. 우리 경제는 위정자들이 여유 부릴 만큼 한가롭지 않다. 수치·통계를 들이댈 필요도 없다. 한국 주식은 줄줄이 팔고 미국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투자 런’ 자본 이탈이 무섭지도 않나. 올 들어 개인은 11조원어치 한국 주식을 순매도했고, 미국...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2024-06-19 17:26:27
선비도서관장, 박소율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이 감사관 청렴감사담당, 김종열 감사관 청렴감사담당이 교육안전과장, 박순관 비서실장이 총무과장,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이 행정과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강기태 영주선비도서관 총무과장이 예산정보과장으로, 김치한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이 비서실장으로 승진...
충북 청주 오박사마을, 마을 전체가 마당놀이·판소리·인형극 무대…전통 탈·밀짚모자 만들고 탈춤도 배워보자 2024-06-18 16:02:49
가는 선비들이 물을 마시러 꼭 들렀다는 전설의 우물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우물은 350년 전에 발원된 것으로 지금까지 마르지 않은 채 마을을 지키고 있다. 너른 논 뒤쪽으로는 자전거 길이 펼쳐진다. 2007년 라오스 대사가 오박사 마을을 방문했을 때 자전거를 기증하고 이 도로를 주민들과 함께 걸어 ‘라오스길’이라는...
해치소주x토끼소주x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CU와 전통 소주 하이볼 출시 2024-06-17 09:32:36
‘선비 진’으로 만들어진 칵테일 ‘진토닉’ 제품으로, ‘선비 진’은 3대 주류 어워드 중 하나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토끼소주’의 대표 진 라인업이다. 해치소주의 공동대표 폴 에드워즈는 “한국에서 하이볼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평범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특별한 것을 소개하고자...
[책마을] 1만명의 선비가 상소를 올리니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정조 2024-05-31 18:59:17
듣고도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대신 영남 선비들을 회유하는 길을 택했다. 영남 만인소운동의 한계였다. 그러나 영남만인소가 역사적으로 남긴 의미는 크다. 저자는 책에서 “선비들의 집단 상소가 자발적 참여, 전체 협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론’으로서의 권위를 갖게 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