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준표 대구시장, 비상시국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자세 주문 2024-12-17 16:33:50
의학연구소를 포함해 의료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K2 후적지나 군부대이전 후적지 등에 국비사업으로 통합이전해 조성하는 방안을 경북대측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확장공사는 관련 상가와 협의를 조속히...
경제부총리가 받은 계엄쪽지에 '예비비'…野 "계엄군 지원 메모" 2024-12-17 16:28:20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계엄군을 예비비를 통해 지원하라는 메모가 아니겠느냐"고 하자, 윤 차관보는 "분명히 기억나는 것은 예비비에 관한 단어"라며 "수사기관에 원본 그대로 보존돼 있기 때문에 금방 해명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쪽지 내용에 대한 추궁이 계속되자, 최 부총리는 "저는 계엄에 반대하고 사퇴를 결심하고...
불러도 대답 없는 尹…"강제수사 전환 검토" 2024-12-17 15:08:51
청장 전용 비화폰을 통해 계엄 선포 전후로 윤 대통령과 6차례 정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대통령실 내 경호처 서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의 통신 기록 등이 저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가 비화폰을 지급하고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화폰은 도·감청 및...
'尹 파면' 때까지…평일 저녁도 집회 계속 2024-12-16 20:08:17
통과되면서 집회 구호는 "윤석열을 탄핵하라"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로 바뀌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단순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계엄 선포와 군대 투입을 반대하는지 고려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고 말했다....
월요일 저녁에도 촛불집회 열려…헌재 방면 행진 예정 2024-12-16 19:50:58
시민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연단에 오른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단순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계엄 선포와 군대 투입을 반대하는지 고려한다”며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같은 5선인데” ‘월담’ 우원식 뜨고 ‘막말’ 윤상현 지네 2024-12-16 13:56:41
여러 시민단체로부터 사퇴하라는 비판 여론에 직면, 결국 유감을 표명했다. 5선 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실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진석 실장도 사면초가에 몰렸다. 가장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결국 탄핵 위기까지 맞이했기 때문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尹 직접 겨냥한 檢…"15일 출석 요구 불응, 16일 2차 통보할 것" 2024-12-15 19:57:46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의 행적에 대해 군경 수뇌부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검찰이 윤 대통령 직접 수사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3일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선포하고(내란), 계엄군 지휘관들에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을 투입해...
"법적 책임 피하지 않겠다"던 尹…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 [종합] 2024-12-15 18:20:16
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우편으로도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며 송달 사실까지 확인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 측이 불출석 사유를 검찰에 밝혔는지에 대해선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이달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검찰 "尹, 오늘 소환요구에 불응" 2024-12-15 18:01:36
출석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후 우편으로도 출석 요구서를 보냈고 송달 사실도 확인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를 검찰에 밝혔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3일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선포하고(내란), 계엄군 지휘관들에게 국회와...
[데스크 칼럼] 정쟁에 휘말린 마약과의 전쟁 2024-12-15 17:21:46
미국에서 처음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이었다. 그는 1971년 6월 기자회견에서 약물 남용을 ‘공공의 적 1호’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마약 밀수통로인 남부 국경을 봉쇄해 멕시코인들의 이주를 제한했고, 멕시코에서 현지 군과 공조해 마약 재배지 초토화 작전을 펼쳤다. 마약과의 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