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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심상찮다"…윤 대통령과 마주앉은 韓, 김여사 얘기부터 꺼냈다 2024-10-21 17:55:35
한번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약 3시간 만에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한 대표도 민생 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박 비서실장은 “양당 대표는 지난 대표 회담에서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한 바 있고, 구체적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병욱/설지연 기자 dodo@hankyung.com
尹·韓 회동 앞두고…친윤-친한 '기싸움' 치열 2024-10-20 18:44:20
대통령이 한 대표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많다. 이 경우 향후 여권 지지율 하락의 책임이 윤 대통령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 내 야당’ 전략을 취하고 있는 한 대표는 회동이 빈손으로 마무리될 경우 당내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부담이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용산 "김여사 라인? 대통령 라인만 있다" 2024-10-14 17:55:05
한 라디오에 나와 “야당 대표가 하듯이 공개적으로 공격성으로 발언하면 우리 당 지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보수 분열이 다가오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 내지는 걱정을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가 다음주 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양길성/설지연 기자 vertigo@hankyung.com
민주당 10명·국민의힘 4명…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2024-10-11 17:27:47
1년 이내에 끝내라고 전국 법원에 권고했다. 정치권에서는 기소된 의원 지역구를 중심으로 22대 총선 낙선자들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여권 한 관계자는 “3심 판결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만큼 언제든 재·보궐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인사가 많다”고 전했다. 장서우/설지연 기자 suwu@hankyung.com
[단독] 감원한다던 공공기관…절반 이상 정원 늘렸다 2024-10-08 18:04:16
없는 정원 감축 위주로 진행돼 신규 채용 증대와 배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전, 남동발전 등 대부분 에너지공기업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확대했다. 부채비율 634%의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한전은 올해 공채를 작년보다 두 배 많은 557명 뽑기로 하고 상반기에 260여 명을 채용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이틀에 한번 꼴 '의료쇼핑족' 19만명 2024-10-07 17:59:49
270mSv를 초과했다. 방사선 선량의 연간 한도(50mSv)를 5배 넘는 수치다. 안 의원은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진료를 받는 ‘의료 쇼핑’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하고, 유사 마약 처방이나 과도한 방사선 노출 등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김건희 국감' 예고한 野…"끝장 국감 만들 것" 2024-10-06 18:35:16
참석자들에 따르면 국정감사 기간 야권이 제기할지도 모를 김 여사 관련 추가 의혹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참석자는 “김 여사가 이미 사과해도 늦었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발언도 공감을 샀다”고 전했다. 설지연/정상원 기자 sjy@hankyung.com
'김여사 특검법' 4표 이탈…단일대오 깨진 與 2024-10-04 18:19:39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당 내외 많은 분의 생각을 알고 있다”며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해 이전과 다른 대응을 시사했다. 6일엔 한 대표와 친(親)한동훈계 의원 17명, 새로 합류한 조경태 의원 등이 모임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설지연/박주연 기자 sjy@hankyung.com
'김건희 특검법' 여당서 4표 이탈 2024-10-04 18:02:18
200명의 찬성표가 필요했지만 여당 의원 104명이 반대해 재표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다만 전체 여당 의원 108명 중 최대 4명은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거나 무효·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재표결이 이뤄진 해병대원 특검법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이탈표가 발생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징벌적 稅부담 '정상화'…"감세 이어가며 지출 구조조정해야" 2024-10-01 17:55:50
감세 기조를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사회보험 전반의 지출 효율화 등 정책 혁신이 필요하다”며 “특히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재정 사정이 심각한 부문에서 급여 체계 개편이 없다면 막대한 부채를 미래세대가 떠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