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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체투자, 벤치마크 3%p 밑돌아…"해외사무소 역량 강화해야" 2023-05-11 16:05:08
금융산업실장(국민연금 위험관리·성과 보상전문위원)은 이날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에서 ‘국민연금 기금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제도 및 인프라 개선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해외 사무소 1인당 운용 규모는 10조2000억원으로 국내 사무소보다 6배 많고 뉴욕, 런던, 싱가포르는 정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며...
2기 ESG경영위 출범…'온실가스 감축' 등 6대 활동목표 선언 2023-05-10 11:00:07
역량과 성과에 따른 공정한 인사·보상체계 구축 ▲ 소비자 권익과 관계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혁신·발전 ▲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 프로그램을 통한 반부패 문화 확산 ▲ 자발적 공급망 실사와 적극적 자율공시 확대 등이 포함됐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대·중소기업의 ESG 경영 협력을 강조하며...
"국민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전문가들 열띤 토론 2023-04-25 14:23:17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자산과는 성과보상체계나 조직문화가 다르다"며 "대체투자와 해외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별도의 운용 조직을 설립하는 국부펀드 모델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 원장은 "대체투자 관련 운용역들이라도 하루 속히 서울 또는 인천공항 그처로 이전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LCCㆍ반도체 제조장비 개발 에이피솔루션, 성과공유기업 인증 획득 2023-04-19 14:24:22
에이피솔루션이 획득한 성과공유 유형은 성과급 지급, 성과보상공제사업의 가입, 임금수준의 상승, 우리사주제도 운영,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 주식매수선택권제도 부여 등이다. 성과공유기업 자격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에이피솔루션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 사업과 더불어 반도체 장비...
행동주의 열풍 '반쪽 성과'…"제도·인식개선 부족" 2023-03-31 19:29:16
남양유업에 감사 선임안을 통과시키는 등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KT&G 정관변경 중 평가보상위 설치) 다만 주주총회 전체 결과를 뜯어보면, 나머지 주주 제안 가운데 기업의 실질적인 지배구조와 주주환원을 바꾼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공시한 기업 가운데 주주제안을 받은 151개 안건 가운데...
신한금융 '최대주주' 국민연금, 진옥동 회장 선임 ‘반대’ 2023-03-17 07:35:40
예상됐지만 이처럼 국민연금이 반대에 나서면서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ISS는 "진 후보자는 신한금융의 리스크 관리를 개선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고,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된 고객 보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직원의 KPI(핵심성과지표) 개편 등의 재발 방지...
국민연금,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선임안 '반대표' 2023-03-16 20:47:16
보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직원의 KPI(핵심성과지표) 개편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결정은 올해 주총 타깃이 된 소유 분산 기업 안건 가운데 첫 번째 반대 의결권 행사에 해당한다. 앞서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이어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소유...
국민연금, 주식 의결권 행사에 전문가몫 확대…"다양성 확보 위해" 2023-03-07 19:35:09
해외주식 주주권 행사, 기금 운용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을 검토, 심의해야 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는 수책위를 포함해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등 3개 전문위원회가 있는데, 이중 수책위는 상근·비상근...
'수익률 좌우' 자산배분, 아무도 책임 안진다 2023-03-05 18:34:39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기금운용본부 운용역들도 프런트에서 실제 투자를 집행하는 역할을 선호한다. 개인이 누리는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성과에 대한 보상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면 기금위는 기준 포트폴리오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중장기 자산배분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운용 조직에...
국민연금, 지급액 5.1% 늘어나는데 인플레 헤지 '뒷전' 2023-02-27 16:15:28
인프라 성과평가 벤치마크 대상 국가를 기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요 7개국(G7)으로 변경하고 국내외 CPI 산정방식을 당해연도에서 5년 평균으로 조정했다. 또 국민연금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성보위)는 지난해 기금운용본부에 ‘수익 원천 다변화를 위한 자산 배분 유연성 강화 체계 방안’을 마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