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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성적 조롱·인격 말살" 2024-10-30 14:57:57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주범 박모(4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공범인 강모(31)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씨 징역 10년, 강씨 징역 6년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
사주나루,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3억8000만원 상당 기부 물품 전달 2024-10-30 13:36:24
성폭력 상담, 노인, 요보호 여성과 미혼모 및 국내외 심장병 수술 지원, 알코올/마약, 약물 중독자, 노숙자/실직자 성인 재활 및 자활지원 사업과 HIV/AIDS 예방, 홍보 및 감염인 지원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업체들로부터 받은 물품들을 ‘착한 가게’를 통해 판매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커넥트는 지난해 임직원...
멋대로 '신데렐라 주사' 놔준 간호조무사 적발 2024-10-29 10:37:44
했다. 고소인들은 "A씨가 수술 중인 환자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은 뒤 다른 환자들에게 보여주거나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관련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혐의는 검찰에 송치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A씨가 환자의 지방흡입 수술을 할 때...
변사체로 발견된 예비교사…강호순 추가 피해자였나 2024-10-28 09:46:56
살인·현주건조물 방화치사·존속살해·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호순은 구치소로 넘어간 뒤에도 밥 한 끼 거르는 일 없이 꼬박꼬박 먹고, 운동시간마다 방 밖으로 나와 성실하게 운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교정당국 관계자는 "강호순이 ...
불법촬영 선처했더니...또 찍고 '집행유예' 2024-10-26 10:12:24
넘겨졌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상습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와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3...
'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 2024-10-25 11:18:39
관계자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비법과 성폭력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방법 등을 논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강 전 경감의 혐의는 서울청 반부패범죄수사대가 수사하고...
'변호사 추행' 정철승, 징역 1년에 "황당한 여자들 때문" 2024-10-25 09:50:54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다만 법정구속하진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반응과 감정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했으며,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영상 내용과도 부합한다"며 "정 씨의 행위는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켜 피해자의 성적...
부모 살해 종신형 美형제, 넷플릭스 드라마 방영후 가석방 기회 2024-10-25 09:38:27
메넨데즈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내용도 메넨데즈 형제 석방 여론에 힘을 실어줬다. 아울러 어머니인 키티 메넨데즈가 아들들에 대한 남편의 학대를 방조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친족의 증언도 나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개스콘 검사장이 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의식해 정치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도...
'후배 성추행' 정철승 변호사, 강제추행으로 징역 1년 2024-10-24 20:29:17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다만 법정구속을 하진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반응과 감정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했으며,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영상 내용과도 부합한다"며 "정씨의 행위는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켜 피해자의 ...
말레이, '아동성학대' 이슬람 복지시설 CEO 등 22명 무더기 기소 2024-10-24 17:58:25
성폭력을 가하도록 강요받아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또 아동들이 시설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관련 영상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GISB의 극단주의 세뇌, 자금 세탁, 인신매매 등 다양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 아동 다수가 GISB 직원 자녀로서 유아 때부터 부모에 의해 시설에 맡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