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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세모녀 피살사건 언급하며 "스토킹 근절돼야" 2021-04-13 17:39:33
모녀 셋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문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스토킹 범죄 대책을 점검·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스토킹 범죄 처벌법 공포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한 조치다. 문 대통령은 "세 모녀 피살 사건을 생각하면 절실함을 느낀다. 스토킹 범죄가 철저히 예방·근절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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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 살인'에 놀란 여성들 "수취인 육만춘, SNS는 비공개" 2021-04-10 21:52:46
세 모녀가 살해된 이른바 '세모녀 살인사건'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택배 포비아'(phobia·공포증)가 커지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김태현(25·남)은 본인이 스토킹했던 큰딸 A씨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사진 속 택배 송장으로 거주지를 파악했다. 이후 택배 기사를 사칭해 집에 들어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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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사이코패스 검사 중" 2021-04-10 08:28:58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만 24세)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 4명이 김태현을 조사하며 얻은 진술과 그의 범행 방식 등을 토대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러들이 김태현이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지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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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 노리나?…'세모녀 살인' 김태현, 포토라인서 무릎꿇고 사죄 2021-04-09 10:58:37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남)이 9일 서울 도봉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스스로 무릎을 꿇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그는 이날 무릎을 꿇은 채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 (어머니를) 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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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 살인' 저지르고…"어머니 볼 면목 없다" 울먹인 김태현 2021-04-09 10:29:27
훔친 뒤 세 모녀 주거지에 침입했다. 이 가운데 큰 딸 A씨를 스토킹하고 범행 직후엔 A씨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있다. 김태현에게는 살인 혐의 외에 절도·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침해)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3시께 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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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김태현, "숨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 2021-04-09 09:11:10
[속보] `세모녀 살해` 김태현 "숨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 취재진 요청에 마스크 벗고 심경 언급...무릎 끓고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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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포토라인 선다…오늘 檢 송치 2021-04-09 07:41:07
모녀 관계인 피해자 3명의 주거지에 침입해 이들을 차례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총 네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그는 온라인 게임 모임에서 만난 큰딸이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달 25일 피해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주변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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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 살인범, 스토킹한 큰딸 고문한 뒤 살해했을 가능성" [종합] 2021-04-08 17:43:30
녀를 살해한 김태현(25·남)이 범행 후 사흘간 시신을 옆에 두고 밥과 술을 먹는 등 엽기적 행각을 벌인 것과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프로파일러 배상훈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김태현이 본인이 스토킹했던 큰딸 A씨(25)를 고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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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 살인' 김태현, 마스크 벗을까…내일 檢 송치 [종합] 2021-04-08 16:44:01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이 오는 9일 검찰에 송치된다. 이에 내일 검찰 송치 과정에서 김태현의 현재 얼굴이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8일 "4차례에 걸쳐 김씨를 조사한 기록을 정리하고, 추가로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송치 전까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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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세모녀 살인' 김태현 "변호사 필요없다" 2021-04-08 15:41:14
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4)이 그동안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따로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선변호인이 선임됐음에도 불구하고 입회를 희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서울 노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국선변호인이 선임된 이후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변호인 입회 없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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