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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 지탱 위해 모든 기둥 철근 필요한데…설계도면에선 32개 중 15곳은 빼버려" 2023-07-05 18:34:31
수직으로 세운 기둥만으로 넓은 슬래브를 받치는 무량판 구조다. 쏠리는 하중을 버티기 위해 기둥에 전단보강근을 추가해야 했지만, 설계 초기 단계인 구조설계에서 오류가 있었다. 붕괴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기둥 32개에 모두 전단보강근이 필요했지만 15개 기둥은 이를 누락한 채 설계가 마무리됐다. 이후 감리사가 이런...
反간첩법·대외관계법…내부 조이고 非우호국에 날 세운 중국 2023-06-29 19:00:53
세운 중국 시진핑 집권 3기 '안보 우선' 기조 두 법률에 '선명'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7월 1일부로 시행되는 중국의 반(反)간첩법(개정)과 대외관계법(제정)이 미중 전략경쟁 심화 속에 내부 통제는 강화하고, 외부의 중국 견제 세력에는 날을 세우는 중국의 국정 기조를 선명하게 체현했다는...
[사설] 원자력안전위, 탈원전 조기 복구에 걸림돌 돼선 안 된다 2023-06-12 17:40:21
피해는 너무도 컸다. 신한울 1~4호기 사업 시작(예정구역 지정고시)이 2002년 5월이었던 것을 돌아보면 부지 정지 작업을 시작하는 데만 21년 이상 걸렸다. 2017년 ‘신규 원전 백지화’와 함께 5년간 시간을 거꾸로 돌린 게 결정적이었다. 이제 공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 넘어갔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사실상 마지막 관문...
"우크라 대반격 본격화"…서방 탱크로 러 방어선 돌파 시도(종합) 2023-06-09 16:26:04
(도네츠크주 주도) 도네츠크의 쿠이비세우스크 구역에는 서방제 155mm 포탄 5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남부집단군 공보관 바딤 아스타피예프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방면에서 세 차례, (도네츠크주) 올렉산드로-칼리노베 방면에서 다섯 차례에 걸친 적의 공격을 격퇴했다"면서 "적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1일.17일.7월15일 '디엠지 오픈 콘서트' 공연 펼쳐 2023-06-08 13:22:57
내세운 이번 연주에서는 밝고 평화로운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등 정통 클래식과 ‘민요 아리랑’ ‘고향의 봄’과 같은 친숙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덕포진은 과거 조선시대 군영으로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서구 열강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격전지다. 오는 7월 15일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열릴 예정인 세 번째...
"20일 일하고 1100만원 벌었다"…'쿠팡맨' 실제 매출표 보니 2023-06-02 15:24:33
번에 1만원(1000원*10개)을 번다. 그가 맞은 구역은 신도시 아파트 단지다. 기사들 사이에서 좋은 구간으로 분류된다. 고소득을 하기엔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A씨는 취재진이 만난 대리점에서 숙련자로 뽑힌다. 일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면 하루 평균 300개 정도를 배달하는데 A씨는 평균 500개까지 운반한다. 그는...
'2차전지 메카' 꿈꾸는 새만금…"3조∼5조원 추가투자 협의중" 2023-06-01 12:16:44
3배에 달하는 규모다. 2차전지 기업을 한데 모은다는 전략을 세운 게 유효했다. 지난 3월 SK온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GEM(거린메이)과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고, 4월 LG화학[051910]은 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함께 1조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차전지 기업 14개사가 새만...
서울시·중구, 남산 일대 건물 높이 제한 완화하기로[메트로] 2023-05-10 14:03:03
고도제한 완화를 비롯해 5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했고, 오 시장이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남산 주변 지역의 건물 높이를 최고 36m 이하로 제한해왔다. 서울시가 1995년 경관 보호를 이유로 지역 일대를 ‘남산 최고고도지구’로 지정하면서다. 중구는 고도제한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람 눈·코·입도 모르는 자율차…인명사고 나면 어쩌나" [긱스] 2023-04-24 10:52:06
승용차 상용화를 목표로 세운 상태다. 데이터 안심구역·암호와 조치 ‘시동’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점은 개인정보 오·남용이다.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는 “궁극적으론 법원에 가서 판단될 문제”라며 “정보 수집 목적인 주행을 위해 AI 학습이 필요하다고 해도, 민감 정보인 사람 얼굴 활용을 광범위하게 허용할...
아파트 설계 30분 만에 '척척'…AI·드론·로봇이 건설판 바꾼다 2023-04-05 17:23:05
5구역 재개발사업에서 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설계안을 단 30분 만에 도출해 주목받았다. AI가 건축법규와 지형, 주변 건물의 높이 등을 기준으로 용적률과 일조권, 조망권을 고려한 설계를 자동 생성해 기존 설계안보다 가구 수를 100가구 늘렸다. 텐일레븐의 솔루션은 서울 망우1구역과 신반포7차 재건축사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