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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은 폭주 기관차…세월호가 생각난다" 2020-07-01 10:06:14
원내대표가 1일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을 세월호 참사에 비유하며 "폭주 기관차의 개문발차를 보면서 세월호가 생각났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 세력은 지난 월요일(29일) 1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 완료를 선언했다"며 "어제 하루 각 상임위별로 부처 예산 심사를 한두 시간...
'정부 연안선박 건조 자금지원 2호' 골드스텔라호 첫 항해 2020-06-17 11:00:05
오예진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정책금융으로 만들어진 두 번째 선박 '골드스텔라호'가 첫 항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선박 현대화펀드 두 번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한일고속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건조금액(550억원)의 42%(231억원)를 빌려줘 건조한...
[첫차픽] 중고차계 진국 'LF쏘나타'…경차 값의 패밀리카 2020-05-11 10:59:02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자동변속기 세팅을 바꿔 성능을 개선했지만, YF쏘나타와 같은 엔진을 사용했다는 점도 시장의 볼멘소리를 샀다. 다만 승차감과 공간, 안전성, 유지관리 편의성 등에 있어서는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내공간을 가늠하는 지표인 축간거리에 있어서도 LF쏘나타는...
'구해줘 홈즈' 덕팀 양세찬X붐, 인테리어 준전문가 박해진 꺾고 승리 2020-04-27 08:10:00
한남동의 ‘내 멋대로 하우스’였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과 달리 의뢰인의 개성대로 마음껏 꾸밀 수 있는 D.I.Y 하우스였다. 이태원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뷰를 자랑했지만 예술혼이 곳곳에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렸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붐이 출격해 성북구 성북동의 한옥 ‘내...
[여기는 논설실] "삼성전자는 절대 안 망한다"…떨어지는 칼날 잡는 개미들 2020-03-24 09:40:07
사고 싶어 한다. 매수하기로 맘먹은 날에도 호가창을 보며 나름 장중 저점이라고 생각한 가격에 사고 싶어 하는 게 평범한 개미의 심리다. 물론 매수 물량도 많지 않다. 이런 개미들이 수천,수만이 모이면 큰 힘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흩어져 제각각이다. 현재가에서 몇틱이라도 아래 주문 걸어놓고 체결되자마...
'마스크 블랙홀'에 빠진 정부, '진짜 중요한 것' 보고 있나 2020-03-12 08:50:49
공급 부족’에 대한 것이었던 것을 보면 지금 대한민국호가 어떤 처지에 있고, 어떤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지 파악이 덜 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충분히 나오게 됐다. 정부 내 경제사령탑 격인 기획재정부 조차 한때 ‘마스크 대책본부’라는 냉소를 받을 정도 아니었나. ‘마스크 대란’을...
코로나 사태에 檢 '강세 수사' 미적거리는 이유…법조계 "형사처벌 한계 많아" 2020-02-27 16:44:42
변호사는 “만약 세월호가 막 가라앉는 상태인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지 않고, 수사기관이 책임자 처벌에 섣불리 나선다면 어떻게 되겠나”라며 “현 상태에서 검·경이 강제 수사를 벌이면 정부의 방역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한...
[식후땡 부동산] 문 대통령 "강력한 대책 끝없이 내놓겠다"…김현미 "공급부족 전망은 '언론' 때문" 2020-01-14 12:50:01
또 "부동산 대책이 오랜 세월 동안 그대로 효과가 계속 간다고 볼 수 없다"며 "지금의 대책이 시효를 다했다고 판단되면 보다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700년 역사 살아 숨쉬는 성곽도시…세계 첫 어음 탄생한 원조 월스트리트 2019-12-15 15:59:58
고성에 들어섰다. 견고한 성곽과 우뚝 솟은 시루, 세월의 더께가 쌓인 집은 옛 모습을 품고 있었다. 문을 넘었을 뿐인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들어온 듯 전혀 다른 시대가 펼쳐졌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았다. 핑야오의 역사는 27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C 800년경 서주 시대 조성된 도시로, 명청...
[책마을] 조선 최고 천재 화가, 民草 얼굴서 행복을 발견하다 2019-12-05 17:22:19
얽힌 사연, 심지어 단원이라는 유명한 호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불명확해 논란이 분분했다. 간송 전형필,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김수환 추기경의 전기를 써 전기문학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이충렬 씨는 이런 구멍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자료에서 김홍도의 흔적을 찾아냈다. ‘조선왕조실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