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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백신연구소 "면역증강제 더한 범용 독감백신 가능성 증명" 2024-12-02 09:21:49
세포들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교차 반응성을 나타냈다. 만약 조류독감에 감염돼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기존 주사제로 접종하는 방식의 백신 대신 비강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했다. 폐에서 면역반응을 유도해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반응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엔에이백신연구소 관계자는...
"병원 코로나19 검사·마스크 중단 후 병원 호흡기 감염 급증" 2024-12-02 09:21:44
지역사회와 10개 병원 입원 환자의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률을 분석했다. 이 기간 입원 환자는 64만1천483명(여성 35만7천263명.55.7%)이었고, 나이는 평균 61세였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3천71명이었고 병원 감염이 2천75명으로 집계됐다. 분석 결과 오미크론 ...
이웅렬 1심 무죄에…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2거래일 연속 강세 2024-12-02 09:12:00
무죄가 선고됐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판매된 인보사의 허가 심사 서류에는 2액의 성분이 뒤바뀐 게 기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대로 인보사를 허가했다. 인보사는 허가서류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로 제조돼 판매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셀트리온, FDA에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계획 신청 2024-12-02 08:48:22
2일 밝혔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 셀트리온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다잘렉스와 CT-P44 간...
치매·자가면역 신약 개발 순항…오스코텍 "내년 기술수출 2건" 2024-12-01 18:08:57
SYK라는 인산화효소를 억제하면 면역세포 활성도가 떨어지는데 이런 기전을 이용해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한다. 세비도플레닙은 면역혈소판 감소증(ITP)을 겨냥한 임상 2상에서는 1차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다만 일부 환자 그룹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 임상 기간에 혈소판 수치가 두 번 연속...
[사설] '인보사 무죄'에서 드러난 달라도 너무 다른 韓·美 대응 2024-12-01 17:46:19
실제로는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유래세포’였다는 게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과정에서 확인돼 문제가 됐다. 코오롱은 착오가 있었지만 신장유래세포로 만든 제품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만큼 효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식약처는 곧바로 판매 허가를 취소...
얼굴 달라졌다 했더니…수지가 받은 '눈 수술' 뭐길래 [건강!톡] 2024-12-01 17:44:00
눈 흰자위에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생성, 침착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검은 눈동자 주위에서 확인되며, 대개 후천적으로 발생된다. 결막모반은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멜라닌 세포 활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동양인에게 훨씬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도 인구 2500명당 1명꼴로 결막모반을 가진 것으로...
"3000만원 넣었으면 1000만원 날렸다"…CJ제일제당 개미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30 07:00:01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다. 전 세계에 ‘脫석유계 플라스틱’ 움직임으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22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韓퇴출' 인보사, 美FDA 3상 진행 2024-11-29 18:27:34
서류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유래세포라는 게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코오롱티슈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렸고 즉각 판매를 중단했다. 파장은 컸다. FDA는 2019년 5월 진행 중이던 임상 3상을 중단시켰다. 식약처는 허가 서류에 적힌 성분과 실제 성분이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인보사 사태' 재판부도 개탄…"美는 과학적 검증, 韓선 소송 남발" 2024-11-29 18:01:32
3월 2액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유래세포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재판부는 “품목허가 과정의 시험 제품과 완전히 동일했고 제품 자체가 변경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진이 성분 착오를 알게 된 시점이 2019년 3월 이후로, 제품 제조·판매보다 훨씬 늦다”며 고의성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