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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신규 후보물질 발굴 시작" 2021-01-12 11:00:27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 세포핵이 현미경에서 혜성과 같은 모양을 나타내게 돼 혜성 분석이라고 불린다. 브릿지바이오는 약물의 유전 독성으로 인한 양성 혹은 세포 사멸에 의한 위양성 여부에 따라 향후 개발 전략 및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정규 대표는 "성장기의 원년이 되는 올해, 다양한 과제들의 개발 성과와...
암세포의 불안정한 염색체가 암의 공격성 키운다 2020-12-30 17:31:10
떨어질수록 세포핵에 있어야 할 DNA 조각이 더 많이 세포질로 밀려나는 게 문제였다. 면역 세포는 암세포의 이런 DNA 조각을 바이러스 침입자로 간주하고 위험 경보를 울려 염증을 일으킨다. 과학자들은 암세포가 이런 염증 반응을 견뎌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사 가위(scissor-like)' 단백질도 발견했다....
UNIST, 루게릭병 억제하는 새 유전자 경로 찾았다 2020-12-30 12:21:31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세포핵과 이를 둘러싼 세포질 간 물질 수송은 세포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하다. 특히 핵-세포질 간 물질 수송 장애는 최근 각종 퇴행성 뇌 질환에서 신경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연구팀은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LSM12`-`EPAC1` 유전...
제넥신 이어 SK바이오도 임상…속도 내는 韓 코로나 백신 개발 2020-11-25 17:01:15
까다롭다. 백신 속 DNA가 세포막을 뚫고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야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세포막을 일시적으로 뚫기 위해 접종 부위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데 통증이 상당하다. 게다가 전기천공기는 수천만원대로 비싸다. 국내 DNA 백신 개발 기업들은 새 접종 방식을 코로나19 임상에 적용했다. 제넥신은 바늘 대신 초속...
나이 들면 잠 잘 안오는 이유, 수학으로 밝혔다 2020-11-09 13:00:03
매일 일정한 시간에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 24시간 생체주기를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12시간동안 세포질에 축적된 PER 단백질이 세포핵 안으로 들어간 다음, 스스로 메신저RNA 전사를 억제해 향후 12시간동안 다른 PER 단백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12-12 음성피드백...
UNIST, 유전자 가위로 세포속 DNA 위치 추적 2020-10-12 17:53:09
1m) 크기의 세포핵 속에 뭉쳐 놓는다. 연구진은 DNA가 물속 잉크가 퍼지는 것처럼 능동적으로 위치를 옮기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는 각종 유전정보 처리 과정에서 DNA 자체가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최근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기존에는 DNA가 움직이지 않고 단백질 효소가 DNA를 찾아가 DNA의 고장 난 부분을 고치거나...
[커버스토리-part.3 Hot Company]올릭스 "asiRNA 이용해 다양한 질환 신약 개발에 도전" 2020-10-12 08:21:01
siRNA는 mRNA를 분해한 뒤에도 세포 속에 남아 세포핵에서 세포질로 이동한 또 다른 mRNA를 분해할 수 있다. 이 대표는 “siRNA가 입구에서 mRNA가 나오는 대로 잘라내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망막세포, 간세포처럼 세포 분화가 일어나지 않는 세포에선 이 문지기의 효력이 2~6개월간...
[커버스토리-part.3 Hot Company]올리패스 "진통제 시장 게임체인저 될 것" 2020-10-12 08:20:03
잘라버려 단백질 생성 자체를 막는 방식 이다. ASO는 세포핵 속에 있는 ‘전구체 mRNA’(pre-mRNA)나 세포질에 있는 mRNA와 결합해 선택적으로 특정 엑손을 제거한다. RNAi 방식은 단백질 생성을 억제 하는 방식이어서 미발현된 단백질을 활성화 하는 데는 쓰일 수 없다. 이 때문에 ASO가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영역이 더...
넥스트젠바이오 "황반변성은 점안제로, NASH는 경구용으로 치료…내년 임상 3건 진입" 2020-10-06 16:48:12
이 물질이 세포핵으로 이동하는 걸 차단해 신생혈관을 만드는 VEGF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도록 한다. NXC310은 투약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황반변성에 쓰이는 기존 항체치료제는 분자 크기가 커 망막 세포를 거의 투과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약이 이뤄진다. 이 대표는 “NXC310은...
노성훈·이주현·조원기 교수, 올해의 신진과학자 2020-09-15 17:23:00
교수는 살아있는 단일 세포핵에서 초고해상도 이미징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염색질의 단위체와 핵 내 구조체들의 4차원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연구를 제안했다. 재단은 다음달 17일 개최되는 ‘제1회 서경배과학재단 심포지엄’과 함께 증서수여식을 열기로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