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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월 국세수입 49조원 감소…두 달째 감소 폭 축소 2023-12-29 11:30:02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 최진규 조세분석과장은 "12월에 (국세 수입이) '마이너스'(-)가 불가피하지만 재추계 대비 (감소 폭이) 5조원 이상 나지 않을 것"이라며 "양도소득세의 감소 폭이 줄어들고 종합소득세·근로소득세·법인세의 감소를 불러오는 요인들이 많이 사라져서 추세적으로 국세수입 여건이...
日 '흡연 식당' 수두룩한데…담배 건드리려는 정부에 '발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5 12:00:11
보궐선거를 앞두고 돌연 1인당 4만 엔, 약 3조엔의 소득세 감세안을 내놨다. 소득세 같은 직접세는 조세 저항에 부딪힐 수 있으니, 흡연자로부터 걷는 간접세를 주요 증세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셈법이다. 전자담배 세율 올리겠다는 일본, 유일한 금연 '공든탑' 무너질라하지만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10%대(15일...
국세수입, 10월까지 50.4조 줄었다 2023-11-30 18:49:54
세수가 더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최진규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국세 수입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이라며 “현재로선 재추계 전망치보다 세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올해 1~10월 법인세 수입은 76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조7000억원 감소했다. 소득세 수입은 93조9000억원으로 14조6000억원 줄었다....
10월 국세수입, 전년 보다 5천억 늘어...올해 첫 플러스 2023-11-30 15:37:52
10월까지 소득세 수입도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4조6천억원(13.5%) 줄어든 93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세(-5조4천억원), 상속증여세(-1조원), 개별소비세(-4천억원), 증권거래세(-2천억원) 등도 지난해보다 덜 걷혔다. 정부는 재추계 당시 전망대로 국세가 걷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9개월 연속 감소했던 국세 수입…10월 0.5조원 첫 증가 2023-11-30 11:30:03
증가했다. 소득세(9조8000억원→9조4000억원)와 관세(8000억원→7000억원) 등이 줄긴 했지만 감소 폭이 작았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국세 수입은 305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조4000억원 감소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 감소가 세수 부족에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1~10월 법인세 수입은 76조1000억원으로 전년...
1∼10월 국세수입 작년보다 50조원 감소…월별로는 증가 전환 2023-11-30 11:30:01
영업이익 감소로 중간예납 납부세액이 준 것이 영향을 미쳤다. 소득세 감소도 세수 부족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였다. 1∼10월 소득세 수입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4조6천억원(13.5%) 감소한 93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세(-5조4천억원), 상속증여세(-1조원), 개별소비세(-4천억원),...
추경호 "은행 성과급잔치에 고까운 시선…이자부담 낮춰야" 2023-11-12 09:58:26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완화와 관련해선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며 "그러면서 대주주 10억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1∼9월 국세수입 작년보다 51조원 감소…법인세만 24조원 줄어 2023-10-31 11:30:01
다음 달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12월 종합부동산세 등이 변수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기재부 최진규 조세분석과장은 "7∼8월에 소매판매가 좋지 않아 부가가치세가 조금 감소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재추계에 반영했다"며 "그보다 얼마나 더 감소할 것인지, 비슷한 수준으로 들어올 것인지 등이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단장에 김경희…기재부 출신 첫 여성 1급 탄생 2023-09-17 17:09:42
조세분석과장, 소득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과장 시절엔 주로 세제실에 몸 담았다. 국장 승진 이후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국유재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개발금융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기재부 차관보에 '제너럴리스트' 김범석…재정관리관 임기근 2023-07-23 14:49:49
과장 등 예산실의 핵심 보직을 거친 '정통 예산통'이다.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과 기재부 대변인도 역임해 국제 감각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세제실을 지휘하게 된 정 실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