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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그날, 고맙습니다"...남편 기일에 소방서 기부 2023-12-25 17:56:15
미담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 광주소방서에 와플 등 간식과 음료 50잔이 든 선물 박스가 배달됐다. 간식, 음료 외에 현금 200만원이 든 봉투와 편지가 함께 들어있었지만 보낸 사람의 이름은 없었다. 편지에는 자신을 "예쁜 딸아이의 엄마이자 1년 전 오늘 구조대원님들께서 구조해주신 한 남자의 아내"라고...
한파에 여진까지 '이중고'…중국 간쑤 강진 구조대·이재민 사투 2023-12-20 12:08:05
당국은 소방·경찰·군인 등 4천여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운 날씨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한다. 장비로 잔해를 파헤쳐 생존자를 찾아야 하는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작업시간 단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펑파이 신문은 "기상 조건이 구조대원과 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中 간쑤성서 규모 6.2 지진…'아비규환' 탈출의 순간 [영상] 2023-12-19 11:38:04
국가 지진비상대응을 2단계로 격상했다. 국가종합소방구조대 소속 1440명의 구조대원과 간쑤성과 인근 지역 1603명의 구조대원이 재난지역에 급파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긴급 지시를 통해 부상자 구조와 2차 피해 예방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수색 구조를 전개하고 부상자를 적시에 치료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긴박한 상황…새내기 간호사가 살렸다 2023-12-11 17:15:45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로부터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받아 응급조치를 이어간 끝에 A씨는 점차 의식을 되찾았다. 나중에 알려지길 A씨는 평소 협심증을 앓고 있었다. 이들의 응급조치가 없었다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인근 병원까지...
등산 중 "살려주세요"…심정지 50대 살린 여성들 정체 2023-12-08 10:34:44
전해졌다. 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등산로 계단 중턱에 쓰러졌다. 당시 주변에는 비번 날을 맞춰 등산을 온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동료 간호사 4명이 있었다. 이들은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곧장 뛰어가 서둘러 A씨에게...
"몸이 먼저 반응했다"…엘리트 女소방관의 눈부신 활약상 2023-12-04 07:14:39
사고를 직감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당시 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다른 현장에 출동한 상황이어서 이 사고 현장에 바로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사고로 4명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했지만, 박 소방사의 신속한 대응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먼저 중증이 예상되는 환자의 경추와 척추를 고정하고 신경학적 이상 유무...
"마지막 경고"…벼랑 끝 몰린 가장, 가족 살해 후 극단 선택 추정 2023-12-03 13:57:56
소방구조대에 요청해 문을 강제 개방했다. 경찰은 대기업 직원인 A씨가 경제적 문제를 겪다가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울산 MBC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빚을 갚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 사건이 벌어진 아파트 현관문에는 테이프를...
울산서 숨진 일가족, 남편이 살해 추정 2023-12-02 09:39:56
A씨가 거부하자 현관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소방구조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조대가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집 안에는 연기가 자욱했다. 방 안에서는 A씨의 아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집 안에도 불이 붙어 소방관들이 추가로...
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 쇼핑몰서 화재…10명 넘게 숨져 2023-11-26 15:11:43
콜센터와 소프트웨어 회사 등도 입주해 있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시 건물에는 60명 이상이 있었으며 이 화재로 1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5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카라치 소방 구조대장 후마윤 칸은 "쇼핑센터에 화재경보기나 스프링클러 같은 화재 진압 시스템이 없었...
中간쑤·광둥해역 규모 4.7·5.0 지진 잇달아…"피해 보고 없어" 2023-10-23 09:25:43
100명의 소방구조대원과 수색견 4마리, 20대의 소방차로 구조대를 꾸려 피해 주민 구조를 위한 출동 태세를 갖췄으나 아직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쑤베이현은 중국과 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요한 길목이며, 상주인구는 1만5천여 명이다. 쑤베이현 지진...